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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의 유쾌함_6월의 DANCE

기사승인 2019.06.0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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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의 남자> <스텝업> <신데렐라>

현대 남성들의 일상 <해변의 남자>

툇마루무용단 사계의 연작 시리즈 중 하나인 <해변의 남자>는 1996년 초연 이후 무용단의 레퍼토리 중 최다 공연 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14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유쾌한 여름 이야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현대 남성들의 고단한 내면세계를 코믹하면서도 이색적인 상황으로 보여주며,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선보인다. 애틀랜타 올림픽 초청작으로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색채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익숙한 음악과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유쾌하게 다가서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와 예술성을 전한다.

6.5 성남아트센터

 

<0g> ⓒAiden Hwang

국립현대무용단 픽업스테이지 <스텝업>

총 39편의 공모작 중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스텝업>은 PART 1과 PART 2로 나눠 2주에 걸쳐 총 4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스텝업>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 이은경, 정철인이 더욱 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보여 온 이재영, 최강프로젝트가 이번 심사를 통해 합류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6.7-9 / 6.14-16 예술의전당 자우소극장

 

모나코 몬테카를로 왕립발레 <신데렐라>

 

장-크리스포트 마이요가 직접 디렉터로서 참여한다. 마이요의 <신데렐라>는 전통적인 신데렐라 서사를 따라가지 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금빛 맨발의 신데렐라가 등장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지난 1월 수석무용수(Soloist Principal)로 승급한 발레리노 안재용(27)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 2016년 몬테카를로에 입단하여 군무(코르드발레)로 시작한 안재용은 입단 첫해부터 주요 배역들을 잇달아 연기한 뒤 2017년에는 세컨드 솔로이스트로 승급하였다. 이번 ‘신데렐라’ 무대는 새로운 스타탄생을 지켜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12-14 예술의전당

 

이수민 기자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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