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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기훈, <오페랄리아 2019> 2위 수상

기사승인 2019.07.28  23: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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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기훈

바리톤 김기훈이 권위 있는 성악콩쿠르 <오페랄리아 2019>에서 2위 수상과 함께 청중상을 받았다.

<오페랄리아> 성악 콩쿠르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1993년에 창립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를 다수 배출해낸 대회로 ‘도밍고 콩쿠르’라 불린다. 베이스 연광철이 초대 우승자(1993)이며, 호세 쿠라, 어윈 쉬로트, 아이다 카리풀리나, 김우경(2004) 등 세계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매해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본 콩쿠르는 올해에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렸으며, 현지시간 2019년 7월 26일(한국시각 7월 27일),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열린 파이널 무대에는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동 중인 수준높은 실력의 12명 파이널리스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달 제 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남자성악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 (김관동 교수 사사)했으며,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를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했고, 현재 동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중이다. 2016 서울국제콩쿠르 우승, 2016 뤼벡마리팀 성악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9 폴란드 모뉴슈카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또한 동아음악콩쿠르 1등, 중앙음악콩쿠르 3등, 성정콩쿠르 최우수상, 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엄정행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젊은 성악가로서 해외 무대에서의 활동을 시작한 김기훈은 2016년에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극장 솔리스트로서는 2018/19 시즌을 마지막으로 2019/20 시즌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게된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예브게니 오네긴>에 출연했으며,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독일 로스톡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제르몽,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리톤 김기훈

 

연세대학교 수석졸업

하노버 음대 석사 만장일치 만점 졸업

현재 하노버 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 솔리스트

 

오페랄리아 2019 2위 수상

제 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남자성악 2위 수상

서울국제콩쿠르 1등, Maritim wettbewerb 1preis 청중상

엄정행콩쿠르 대상, 중앙음악콩쿠르 3등, 동아음악콩쿠르 1등 외 다수 우승 및 입상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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