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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찾아오는 예술영화

기사승인 2019.12.08  16: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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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전기 영화의 마스터피스 <고흐, 영원의 문에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 마지막 나날을 담은 영화로, 지난 해 <러빙 빈센트>에 이어 올겨울 다시 한 번 ‘빈센트 반 고흐’ 열풍을 이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흐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하나다. 그동안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한 수많은 도서, 전시, 공연 등이 있어 왔고, 특히 지난 2017년 반 고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담은 <러빙 빈센트>가 약 43만 관객을 거두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2월 연말에 찾아 올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신표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칸영화제 감독상 수장자인 거장 감독 줄리언 슈나벨이 반 고흐가 세상을 바라본 방식을 재해석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전 세계 평단을 통해 “전기 영화의 한계를 넘다”(IndieWire), “반 고흐 전기 영화 중 최고”(Rolling Stone) 등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빈센트 반 고흐’ 역을 맡은 윌렘 대포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가장 완벽한 ‘빈센트 반 고흐’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인사이드 르윈> 오스카 아이삭이 반 고흐와 치열한 우정을 나눈 불후의 화가 폴 고갱 역을 맡았고, <더 헌트>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즈 미켈슨이 함께해 윌렘 대포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프로덕션을 위해 세계적인 각본가 장 클로드 카리에, <덩케르크>, <헝거게임> 시리즈 등 세계적인 제작진이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26 개봉

 

“내가 보는 것을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 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신이 준 선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몰두한다.

 

불멸의 걸작이 탄생한 프랑스 아를에서부터 오베르 쉬르 우아즈까지....

빈센트 반 고흐의 눈부신 마지막 나날을 담은 기록

 

 

INFORMATION

제목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연출 : 줄리언 슈나벨
각본 : 장 클로드 카리에, 줄리언 슈나벨, 루이스 쿠겔버그
출연 : 윌렘 대포, 오스카 아이삭, 매즈 미켈슨, 루퍼트 프렌드
수입 : 찬란

제공/배급 : ㈜팝엔터테인먼트

러닝타임 : 111분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일정 : 2019년 12월 26일

 

 

“이 책에는 진실이라고는 없네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La vérité>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엔 가족 드라마라기보다 '연기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영화이다.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한다는 게 처음 시작부터 있었다. 그 여배우를 중심으로 놓고 묘사를 했을 때 여배우가 되지 않은 딸의 존재와 젊어서 세상을 떠나게 된 라이벌이라는 존재, 이 두 여성을 등장시킴으로써 세 인물 가운데 있는 한 명이라는 그런 축으로 영화를 그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개봉에 맞춰 12월 12일(목) ~ 13일(금) 양일간 서울 내한을 확정, ‘이동진의 라이브톡’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극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보고 “삶은 끊임없이 고쳐 써야 하는 자서전 같은 것.”이라는 한줄 평을 전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직접 만나는 라이브톡에서 어떠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더한다. 12.5 개봉

 

 

 

헝가리 영화 7편을 만나는 특별한 하루!

2019 헝가리 영화의 날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1st Hungarian Film Day in Seoul)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중앙유럽 감성의 헝가리 영화들, 스릴러, 로맨스, 뮤지컬, 드라마, 시대극, 애니메이션 등 7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를 무료 상영으로 만난다.

2019년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헝가리 대사관에서는 헝가리 문화를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음악회, 사진전시회, 전통예술 공연, 인디록과 재즈 공연 그리고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서 관련 여러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12월 12일에 서울 명동에 헝가리 문화원을 개원하며 이어서 12월 14일에 문화원 오픈 프로그램 행사 중 하나로 2019 헝가리 영화의 날(1st Hungarian Film Day in Seoul) 프리미어 상영회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특별 개최된다.

주한 헝가리 문화원 원장이자 주한 헝가리 대사관 문화참사관 칼만 안드레아 원장은 “장편 4편과 단편 3편, 총 7편이 상영되는데 한국 관객들에게 다양한 헝가리 영화를 통해 헝가리의 문화를 소개하고자, 여러 장르와 주제, 감정을 다루는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1회성이 아닌 앞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될 이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헝가리 영화도 정기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라며, 개원하는 헝가리 문화원의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12.14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 이번 프리미어 상영회에는 최신작인 <부다페스트 스토리>(2019)부터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두 편의 장편 <매혹의 스캔들>(2017)과 <부다페스트 로큰롤>(2009)이 관객들을 맞는다. 상영작 중 하나인 <새벽의 열기>(2015)는 지난 6월 2019 서울국제도서전 부대 행사로 상영되었는데 감독이 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 아카데미 단편상을 수상했던 단편 <싱>(2016)과 5분 길이의 스톱모션 무성 애니메이션 <마에스트로>(2005)는 대단한 반전이 숨어있는 작품이다. <나만의 네비게이션>은 가슴이 뭉클한 결말이 오래도록 남는 단편이다.

상영 시간

상영 영화

11:20~13:22

매혹의 스캔들 (122분)

13:40~15:29

부다페스트 로큰롤 (109분)

15:45~16:30

단편 3편-싱, 마에스트로, 나만의 네비게이션 (42분+)

16:45~18:39

새벽의 열기 (114분)

19:00~20:52

부다페스트 스토리 (112분)

 

 

“Memory 달빛을 바라봐요”

뮤지컬 명작 영화 <캣츠>

 

올 겨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화려한 자태의 캣츠들이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지금까지 전 세계 8,100만 명의 관객들이 관람한 뮤지컬 대작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캣츠>는 지난 39년 간 미국 토니상,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상 등 전 세계의 주요 뮤지컬 상을 휩쓸며 역대급 뮤지컬 흥행의 주인공으로 불린다. No.1 뮤지컬의 면모를 보여준 <캣츠>가 이번에 스크린으로 만남을 예고해 뮤지컬과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에서 볼 수 없던 <캣츠>의 새로운 사운드트랙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황홀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뮤지컬 [캣츠]의 제작진 사단과 함께 <드림 걸즈>의 제니퍼 허드슨, 최고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최고의 캐스팅과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 감독,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을 앞두고 사상 첫 공식 콜라보레이션인 대한민국 대표 디바 옥주현의 ‘Memory’ 뮤직 영상이 공개 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Memory 달빛을 바라봐요”라는 가사와 함께 귓가에 울리는 옥주현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을 황홀한 순간으로 초대한다. 12.24 개봉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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