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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제주의 '바람'을 노래하다_트리오 보롬 'The Island'

기사승인 2020.06.23  08: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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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효진(작곡/피아노) 김혜미(바이올린) 이현지(첼로)

‘보롬’은 제주의 방언으로 ‘바람’이란 뜻이다.

Winds + Whishes 가 더해져 바람 부는 대로 어디든 음악으로 흘러가겠다는 뜻을 담은 트리오 보롬 Trio BOROM은 문효진(작곡/피아노)을 중심으로 김혜미(바이올린), 이현지(첼로)로 구성된 제주를 대표하는 실내악 앙상블로 중국, 일본, 유럽 등 에서 공연하며 제주의 음악을 알리고 있다.

 

고대도시 취안저우에서 제주까지 ‘해녀의 꿈’

바람 많은 섬, 제주를 노래하다.

                                      "

 

특히 2018년 중국 하얼빈 국제여름음악축제 초청연주 '아리랑 비바체'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연이어 2019년 중국 취안저우 '제34회 바다 실크로드 국제예술축제’에 초청받아 제주민요를 공연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바다 실크로드 시작, 중국 고대예술도시 취안저우의 최고의 난인음악 팀 ‘난인야이’와 함께 만든 음악 ‘해녀의 꿈’은 이때 탄생했으며, 국제적인 호평을 받았다.

 

“난인야이는 해외교류공연하며 만난 팀인데 사전에 <세상의 꿈 + 해녀의 꿈> 주제를 정해서 1년여 동안 교류하며 곡을 만들고 취안저우에서 그리고 제주에서 같이 공연했어요. 제주와 취안저우가 자매도시 거든요. 바다 실크로드를 제주까지 연결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The Island’ 음반으로 탄생했습니다.” _문효진(작곡 / 피아노)

 

‘The Island’ 앨범에는 ‘오돌또기’, ‘느영나영’, 등 제주민요와 3악장으로 구성된 ‘이어도사나’, ‘제주 아리아’ ‘아리랑 비바체’ 등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기쁨과 슬픔이 뒤엉켜 그 섬의 음악을 노래한다. 그리고 취안저우의 난인음악 팀 ‘난인야이’와 함께한 ‘해녀의 꿈’이 대미를 장식한다. (굿모노폴리)

‘트리오 보롬’은 7월 2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그 섬’ 음반발매기념 연주회를 연다.

7.2 제주대 아라뮤즈홀

 

#굿인터내셔널 #굿모노폴리 #트리오보롬 

 

 

 

양몽원 기자 themove99@daum.net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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