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가 어느덧 10년이 되었네요!”

175분의 러닝타임 동안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흡인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뮤지컬 ‘모차르트!’ 관람 이후 깊은 감동을 받은 관객들은 후기로 공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무대는 더 커지고 화려해졌고, 음악은 더 전율이 커지고 다시 10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느낌”, “힘든 상황 속에 선물 같은 뮤지컬”등으로 팬들이 ‘모차르트!’의 10주년 기념공연의 첫 발걸음을 함께 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로서의 운명과 그저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속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모차르트’의 인간적 고뇌를 그렸다.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는 김준수과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가 캐스팅되었으며 김소향, 김연지, 해나, 민영기, 손준호, 신영숙, 김소현 등 내로라하는 최정상의 배우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준수는 “10년 전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제가 초연을 했었는데,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을 맞아 같은 공연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다시 만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떨리고,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10년 동안 응축되어 있던 역사와 그 매력을 만끽하러 많이 보러와 주세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6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이후 8월 9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6.16-8.9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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