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강현실 공간과 현대무용과의 만남
몰입형 증간현실 공간과 현대 무용과의 만남으로 초현실 융복합 뉴미디어 퍼포먼스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이정연댄스프로젝트는 시공간과 감각, 욕망마저 조절 가능한 신인류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의 '2020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_우수작품후속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루시드 드림Ⅱ>를 플렛폼엘 라이브홀에서 선보인다. 온라인 극장으로 네이버 TV 생중계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1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와 23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3회 열린다.
<루시드 드림 Ⅱ>는 점점 다양해지는 정체성과 과학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적 , 정신적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시대를 앞둔 우리에게 아직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공허한 사랑 이야기를 시작한다.
예술감독: 이정연
이정연댄스프로젝트
이정연댄스프로젝트는 일상의 의미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통해 실험적 작품들을 시도한다. 다양한 소재와 오브제를 통한 실험성을 감조하는 안무가 이정연만의 색깔 있는 작품과 스쳐지나가는 평범한 일상의 의미들을 춤으로 승화시켜 현대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한다.
2015년부터 TYstudio와의 작업은 순수무용에 사용되어지는 단순한 무대 미술로서가 아닌,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예술로 융복합하여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젊은 무용수의 개성을 살려 파워 넘치는 단체로 다양한 페스티벌과 초청공연은 물론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몽원 기자 themove9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