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에 22대 조남규 이사장이 재선됐다. 2021년 1월 16일, 일요일인 오늘 오전 서울 양천구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실시된 (사)한국무용협회 총회(제60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어 제23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회원 1,075명이 참여한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기호 1번 조남규 후보(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가 846표(78.7%)를 획득, 229표(21.3%)를 얻은 기호 2번 문영철 후보(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를 617표 차이로 제치고 제23대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으로 재선됐다. 정관개정안 관련한 투표결과는, 총 1,075명이 참여해 찬성 843표, 반대 232표로 부결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까지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