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남 호남오페라단장,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제8대 이사장에 취임

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제8대 이사장

한국오페라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제 8대 이사장에 조장남(62, 호남오페라단장)이 취임했다. 2월 24일 오후 4시, 오페라단연합회는 전주의 더클래식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임원들이 참석했고,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조장남 이사장은 그간 전주를 중심으로 창작오페라를 열정적으로 제작해 온 대한민국 오페라계의 산증인이다. 조이사장은 “개인의 35년 역사 경험을 통해 오페라단연합회가 새 출발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코로나 19로 맞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 오페라단들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진행할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통해 오페라단연합회의 혁신에 앞장설 것이다. 전 회원이 함께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협회가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새 집행부는 사업계획으로 올해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벌>(5.7일~6.6일) 개최를 비롯해 동시에 앞으로 지역과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페스티벌 (8월 예정)을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오페라대상’(2022년 1월)을 제정하고,  7월 중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8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임원

이사장 조장남 / 수석부이사장 신선섭  / 사무총장 지은주

부이사장 : 김수정(서울.제주)   이강호(서울)   강민우(서울)  지은주(대전) 노석동(대구),

이정례(경기), 이사 강진모(충북), 김기준(광주), 이명국(서울), 이정은(서울),

최강지(경남), 최정심(서울), 하만택(서울), 감사 장진규(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