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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타악기 주자 _ 퍼커셔니스트 박혜지

기사승인 2021.04.05  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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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①&②

타악 스타 마틴 그루빙어를 대신하여 4월 15, 16일 정기공연 무대에 오르는 박혜지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Concours de Genève) 타악기 부분에서 우승뿐 아니라 6개 부분 특별상까지 독차지하며 세계무대의 주목을 받았던 라이징 스타다.

박혜지가 우승을 차지한 2019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분은 1982년 처음 시작되었고,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개최됐다. 서울시향과의 협연 무대에서 박혜지는 페테르 외트뵈시, ‘말하는 북’을 협연한다. 다른 헝가리 출신 작곡가들처럼 외트뵈시 역시 어려서부터 버르토크의 작품을 흡수하며 성장했다. 외트뵈시의 ‘말하는 드럼’은 민속음악, 재즈, 팝 등의 리듬이 결합 되어 기이한 선율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4.15.(목)&16.(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2021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①&②>을 시행한다.

서울시향의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를 맡아 버르토크 ‘춤 모음곡’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하고, 2019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퍼커셔니스트 박혜지가 외트뵈시의 ‘말하는 드럼’을 협연한다.

 

취임 2주년을 맞는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의 2021 시즌 첫 공연인 4월 15, 16일 연주 프로그램은 그의 장기인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이다. 핀란드 출신인 오스모 벤스케는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공동 수석주자를 지냈고,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요르마 파눌라에게 지휘를 배웠다. 오스모 벤스케는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스웨덴 레이블인 BIS로 시벨리우스 음반을 남겼는데, 특히, 미네소타와 녹음한 시벨리우스 1번, 4번 교향곡 음반은 독일 음반 평론가 협회상(2013)과 그래미상 ‘교향악 부문 최고상’(2014)을 수상했다. 벤스케가 서울시향과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춘지 2년 차를 맞이해 얼마나 조화로운 시벨리우스 1번을 무대에 올릴지 기대되는 무대이다.

4.15-16 롯데콘서트홀

 

2021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①&②

Osmo Vänskä performs Sibelius Symphony No. 1 ①&②

2021년 4월 15일(목) & 16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Thu, April 15th & Fri, April 16th, 2021 8PM | LOTTE Concert Hall

지휘 :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conductor

타악기 : 박혜지 Hyeji Bak, percussion

프로그램 : 버르토크, 춤 모음곡 Béla Bartók, Dance Suite

외트뵈시, 말하는 드럼

Peter Eötvös, Speaking Drums for percussion solo and orchestra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 E단조, Op. 39

Jean Sibelius, Symphony No. 1 in E minor, Op. 39

 

티켓가격 : 90,000원(R) 70,000원(S) 50,000원(A) 30,000원(B) 10,000원(C)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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