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4석 객석, 인터파크씨어터의 세 번째 전문공연장
인터파크의 자회사이자 공연장 운영 전문 법인인 인터파크씨어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아티움(coexartium)의 운영권을 확보하고 앞으로 5년간 극장 운영을 맡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코엑스아티움은 공간과 기술적인 개보수를 거쳐 12월 10일 재개관할 예정으로 개막작은 뮤지컬 <팬레터>로 낙점됐다.
기존 775석이었던 객석이 구조변경을 통해 1,004석으로 대폭 증가되었고 객석과 무대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관객들은 공연을 더욱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정형화된 공연장 로비 형태에서 벗어나 안락한 라운지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로비 공간을 상시로 개방해서 공연이 없는 시간에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속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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