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가 선임됐다.
서울시는 공석 중인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원 총 5명을 ’21.10.18.(월) 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대표이사에 이창기, 신임 이사장에 박상원이 선임됐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사)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사)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로서 서울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임 이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예술가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서울의 문화예술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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