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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7대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선임

기사승인 2021.12.13  08: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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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박선희)는 제7대 예술감독으로 다비트 라일란트(42)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 라일란트는 벨기에 출신으로 브뤼셀 왕립음악원과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했다. 런던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사이먼 래틀, 마크 엘더,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 및 로저 노링턴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모차르트 레퍼토리에 있어서는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2018년부터 프랑스 메스 국립오케스트라와 스위스 로잔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슈만 게스트’라는 명예 칭호를 수여받아 왕성한 객원 지휘를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뮌헨 라디오 오케스트라, 파리 체임버 오케스트라, 릴 국립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관현악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만나오고 있다.

특히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 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며 무엇보다 모차르트 음악 해석에 대한 명성이 높다.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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