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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사랑한 우리 음악 <덕수궁 야연(夜宴)>

기사승인 2024.09.26  0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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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황제 고종 앞에서 펼쳤던 우리의 선율을 주제로 한 낭만과 감동이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고종이 즐겨 듣던 경기잡가 ‘적벽가’, 서도민요 ‘몽금포타령’을 중심으로 악·가·무를 포함한 정악과 민속악의 다양한 작품으로 멋과 흥을 더한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천년만세’와 ‘수룡음’을 연주한다. ‘천년만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수룡음’은 물에서 노니는 용의 노래를 뜻한다.

궁중정재 ‘춘앵전’(9월 25~26일)과 거문고산조와 어우러져 정중동(靜中動)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산조춤’(9월 27~28일), 그리고 경기잡가 ‘적벽가’와 평안도, 황해도 지역의 민중의 이야기를 담은 서도민요 연곡(몽금포타령, 양산도, 해주아리랑)을 노래한다.

‘시나위’(9월 25~26일)와 대나무로 만든 관악기의 웅장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풍류’(9월 27~28일)도 연주한다.

9.25-9.28(토) 19:00 덕수궁 정관헌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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