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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로티 헌정음악회 <뉴코리아필하모닉 정기연주회>

기사승인 2017.08.2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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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 GALA CONCERT-OPERA & CANZONE

 

: Remember Luciano Pavarotti

 

올해는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년 10월 12일-2007년 9월 6일)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파바로티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천상의 목소리로 ‘하이C의 제왕’이라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파바로티는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다양한 무대에 섰다. 수많은 무대를 통해 기념적인 공연과 명반을 남겼다.

2006년, 췌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가 2007년 9월 6일 모데나 자택에서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파바로티를 기억하는 이번 음악회는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파바로티와 생전 친구처럼 지냈던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가 함께 하는 헌정 음악회로 1부는 오페라 아리아로, 2부는 칸초네로 구성됐다.

 

지휘자 마르코 발데리는 파바로티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동료로 또, 거리낌없는 친구로 오랫동안 함께 세계를 누비며 활동했다. 발데리는 “파바로티는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무대에서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등을 협연할 때마다 그의 노래가 귓전을 스치곤 한다"고 말했다.

마르코 발레리의 지휘로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파바로티 헌정음악회는 8.28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성악가들 외에 뮤지컬, 크로스오버 뮤지션 등이 출연하며 생전 파바로티가 즐겨 불렀던 곡들로 구성했다.

 

8.28 세종문화회관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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