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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열정과 고뇌, 팩션 뮤지컬로 탄생

기사승인 2018.11.30  10: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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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베토벤의 열정과 상처, 고뇌를 부각시킨 팩션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 연말  대학로 극장가를 찾아온다. 창작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베토벤이 조카 카를의 양육권을 놓고 동생의 아내 요한나와 벌인 법정 공방을 모티브로 삼아 난든 팩션(역사적 사실에 상상을 덧입힌 장르) 뮤지컬이다.

 <인터뷰>, <스모크> 의 연출 추정화, 음악 허수현의 콤비플레이로, 드라마, 영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처음 만나는 베토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익숙한 베토벤을 상상한다면 과감히 잊어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속 ‘루드윅’은 우리가 알던 천재음악가가 아닌 또 다른 베토벤이다. 극중에서 주인공 루드윅은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틀에 박힌 귀족사회를 비판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장애를 딛고 음악가로 대성하는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닌 그의 빗나간 열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전개된다. 

연출 추정화

추정화 연출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또 실제 잘 모르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점에 주목했다. 베토벤의 집요했던 사랑과 고통, 화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극장 뮤지컬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인공 루드윅 역에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김주호, <명성황후>, <영웅>의 정의욱, <파리넬리>, <셜록홈즈>의 이주광이 캐스팅 됐고, <여신님이 보고계셔>, <이블데드>의 김대현, <서른 즈음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김현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인터뷰>의 박준휘가 청년 루드윅을 연기한다. 

마리 역 김소향

새롭게 탄생된 캐릭터로 극중 루드윅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모티베이터(동기를 부여하는 사람)가 될 매력적인 여주인공 마리 역에는 <스모크>,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시스터액트>의 김소향, <용의자 X의 헌신>, <밑바닥에서>의 김지유, <이블데드>, <오디너리데이즈>의 김려원이 캐스팅돼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11.27-2019.1.27. JTN아트홀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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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 JTN아트홀 1관(230석)(종로구 이화장길 26)
  • 2018년 11월 27일(화) ~ 2019년 1월 27일(일)

 

출 연 진: 김주호, 정의욱, 이주광(루드윅 역), 김대현, 김현진, 박준휘(청년 루드윅 역) 김소향, 김지유, 김려원(마리 역) 임남정(마리 언더스터디), 차성제, 함희수(어린 루드윅 역), 강수영(피아니스트)

 

  ㆍ연      출:  추정화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연출상 <인터뷰>, <스모크>

  ㆍ음악감독:  허수현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 <라디오스타>, <아가사>

  ㆍ안      무:  김병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알타보이즈>

 

시놉시스

베토벤은 자신의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오랜 친구에게 마치 유서와 같은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어린 베토벤은 혹독한 가르침에 힘겹게 피아노 앞에 앉아있고, 청년이 된 베토벤 역시 청력을 잃고 사랑하는 여인 또한 잃어 좌절의 늪에 빠져 있던 그날 밤, 낯선 여인 마리가 어린 소년 발터를 데려와 피아노를 가르쳐 달라며 무작정 찾아온다. 베토벤은 모든 제안을 완강히 거부하나 마리는 그도 잊고 있었던 음악의 힘과 그 속에 담겨 있는, 세상을 향한 미래를 이야기한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어.”

 

  •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공연문의 ㈜과수원뮤지컬컴퍼니 02)512-3052,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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