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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양악부문) 연주회

기사승인 2017.03.04  0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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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대 작곡가들의 창작 기량을 뽐내다

       

 

한국 창작음악 발전을 위한 ‘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양악 부문)가 1월 23일 열린다. 지난 해 11월 15일 국악 부문에 이어 이번에는 양악 부문의 창작곡이 발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ARKO)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 이하 아창제)가 추진하는 아.창.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작곡가와 지휘자, 연주자들이 부담 없이 창작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 국악부문과 양악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국악부문 공연은 많은 청중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양악부문 공연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의 관현악곡과 3개의 협주곡(첼로, 대금, 피아노)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임헌정 지휘)의 연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첼로 협주곡으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탄식의 노래‘(박성미)는 애국 열사들의 삶과 원치 않는 죽음 앞에 놓여진 비통함을 첼로와 오케스트라로 담아낸 작품이며, ‘두 대의 대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gil’(정미선)은 대금의 특성을 살린 현대주법으로 인생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담았다.

피아노 콘체르토 ‘아라리’ - 1st mov.는 강원도 정선 아리랑을 주선율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의 애환과 투지, 승리의 환호성을 표현한다. 관현악곡으로 ‘mandalas’ for Symphony Orchestra(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바위, 샘 그리고 물결’, 서홍준)는 성경의 기록처럼 바위에서 물이 나오며 이 물이 점점 커져서 강을 이루고 심지어는 파도까지 치는 큰물이 되는 것을 상상하며 생명력이 있게 표현했다. 치천리의 ‘Imaginations’는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거나 미래 세대에 영감이 되었던 과거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음악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한다.

 

공연일시 1.23 8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콘서트는 사전 예약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아.창.제 사무국(02-356-7655 / music@arko.or.kr)에서 예약하면 

공연당일 티켓박스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제8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usicarko) 및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usicarko1)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ogram

 

연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임헌정

 

* 박성미 –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탄식의 노래'

* 서홍준 - ‘mandalas’ for Symphony Orchestra

이수은 –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바위, 샘 그리고 물결’

정미선 – 두 대의 대금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gil

치천리 - lmaginations

한정임 – Piano Concerto ‘아라리’ - 1st mov.

(* 초연)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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