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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기념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

기사승인 2020.02.17  08: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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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의 날’ 기념, 평화를 기원하다!

스페셜데이콘서트 Ⅱ_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콘서트’ 두 번째는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다.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콘서트 드라마로 개최된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 남북으로 자유로이 오가는 철새들의 쉼터이자 남북한 해류가 모여 하나 되는 화합의 장소 독도. 독도를 소재로 한 이야기 콘서트다.

독도로 탐사를 떠나는 청년들의 여정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독도의 얼굴을 만나게 된다. 일행으로 참가한 한국과 일본의 남녀가 오해를 극복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도 잔잔하게 전개된다.

아름다운 음악 위에 시와 같은 노랫말이 어우러질 이번 음악회에서는 ‘홀로 아리랑’ 등 익숙한 독도 관련 음악을 편곡하여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곡들도 처음으로 연주한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레퍼토리로 자리 잡기 위한 쇼케이스 음악회 <굿모닝 독도>.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합창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동 구성. 연출로 한돌, 신동일, 임준희, 김시형의 곡을 정나라 지휘, 김보미 음악코치, 그리고 대금 한충원, 모듬북 고석진 오케스트라 앙상블 스테이지 연주로 진행된다.

출연 성악가는 바리톤 장철, 테너 왕승원, 소프라노 윤성희, 테너 유태근, 메조스프라노 김향은, 남성중창단 T&T, 노이오페라코러스 등이다.

 ‘스페셜데이콘서트’는 2020년부터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콘서트 시리즈로 특별한 날에 맞춰 아름다운 음악으로 추억과 기억을 소환하는 이색적인 음악회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구성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참석하고 싶은 음악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예술의전당 ‘스페셜데이콘서트’는 음악회장의 문턱을 낮춤으로써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발렌타인데이 콘서트>에 이어, 2월 23일 콘서트 드라마 <굿모닝 독도>, 5월 9일(토) <소프라노 조수미의 ‘효’ 콘서트>, 6월 25일(목) 6·25전쟁일 기념 콘서트와 10월 30일(금) <10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12월 23일(수)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2.23 예술의전당

 

 

프로그램
한돌 l 홀로 아리랑
임준희 l 독도의 노래
김시형 l 독도, 바람의 섬

신동일 l 독도는 나의 섬

신동일 l 독도환타지 외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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