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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신예 안무자는 누구? _2024젊은안무자창작공연

기사승인 2024.03.27  0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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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인의 신예 안무자들의 첫 무대

현재 한국 무용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안무자들은 누구일까?

12인 신예 안무자들의 첫 무대가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경연으로 펼쳐진다. (4.24(수) /4.26(일) / 4.28(일) / 5.1(수)  7:30pm.) 

 

You Dance, I’ll Follow : Ditto YCCP! 2024젊은안무자창작공연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위원장 : 남수정 용인대학교 교수)가 주관하는 <2024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개최된다. 2024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You Dance, I’ll Follow : Ditto YCCP!"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12인 젊은 안무자들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너도나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춤의 무대를 선보인다.

 

젊은 안무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으로 "Ditto YCCP!(디토 젊안창)"을 외치며 그들만의 새로운 트렌드를 써 내려갈 <2024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4회 공연을 열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위 젊은 안무자들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초연(신작) 작품을 조건으로 만 35세 이하의 신예 안무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구축하여 무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4월 24일(수) 윤지후, 송 진, 박세진

▲ 4월 26일(금) 손무경, 박지현, 김민선

▲ 4월 28일(일) 박정무, 홍은채, 이진우

▲ 5월 1일(수) 변수민, 오한별, 박혜리

 

지난 1월 11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총 56명의 참가자 중 최종 12인이 선정됐다. 이후 작품을 보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12개의 선정작은 4월 24일(수), 4월 26일(금), 4월 28일(일), 5월 1일(수),  4일에 걸쳐 1일 3인의 안무자가 무대에 오른다. 4일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이들이 펼칠 새로운 춤의 무대가 어떤 세계관과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해본다.

 

전년 대비 확대된 공연제작비 지원 ‘200만원 → 300만원’

주최측은 매년 안무자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최종 선정된 12인의 안무자에게 전년 대비 증액된 300만원의 공연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선정된 안무자들이 작품 제작에 전념하고 도전적인 작품을 위한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제작비 일부를 비롯하여 대관료, 홍보와 관련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증액된 공연제작비지원과 안무자별 홍보영상제작비를 주최 측에서 부담하여 안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심사위원 위촉으로 국제무대 진출 기회 마련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는 무용계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하여 심사위원을 선임한다. 특히 올해는 심사 시각의 다양성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위하여 해외심사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전문해외 심사위원을 위촉하기 위하여 국제 페스티벌 예술감독, 해외 무용단 단장과 접촉 중이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 심사위원 위촉은 한국의 젊은 안무자들의 창작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단순히 심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추후 자국의 페스티벌 및 퍼포먼스로 유통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통하여 배출된 창작품들이 국내 공연의 경력에서 멈추지 않고 국제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우수안무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영예의 주인공은?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이 4월 24일(수), 4월 26일(금), 4월 28일(일), 5월 1일(수)에 걸쳐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35세 이하의 안무자들이 참여하며(대학생 제외) 매년 오디션을 통해 12명의 안무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그중 최우수안무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제45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작년에는 <2023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최우수안무자 수상자 김민의 작품 <Falling Up>이 제44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에 초청되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국제대회 수상과 안무자 활동 소식을 전하며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신인 안무자의 등용문이자 스타 안무자 탄생의 교두보로서 자리매김했다.

 

매년 새롭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앞으로도 신예 무용가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한다. 젊은 안무자들이 차별화된 예술세계를 구축하여 차세대 기수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무용계의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나아가고자 한다. 올해는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쟁쟁한 12인의 안무자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문의 02-744-8066 (내선번호 0038, 2810)

홈페이지 http://yccp.koreadanceassociation.org/v2/?url=v2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readanceassociation_/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oreadanceassociation/videos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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