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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 Architects of Air - '루미나리움: 테세라딕스'

기사승인 2024.03.02  1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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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에서 10개의 테세라딕스 돔_ 라이트캐쳐(light catcher) 형상화

세종예술의전당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영국 노팅엄의 예술단체 'Architects of Air'의  '루미나리움: 테세라딕스' 야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https://www.sjac.or.kr/base/nrr/performance/read?performanceNo=313&menuLevel=2&menuNo=76

 

 

Architects of Air 는 1992년 설립 이후 40여 개국 투어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반투명 캐처, 루미나리움을 제작하고 선보이는 단체다.

모든 작품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5인이 1팀이 되어 4 ~ 6개월간 손수 작업하여 만들진다.

 

이번에 세종예술의전당을 찾아오는 Terceradix(테세라딕스)의 경우 Architects of Air의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야간까지 운영이 가능한 특별한 작품이다.

- 길이: 40.10m - 폭: 28m (약 축구장 절반크기)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예술 감독 Alan Parkinson은 1980년대에 처음으로 루미나리움 제작을 시도해 자신만의 독특한 형태의 언어를 플라스틱 매체와 루미나리움으로 개발했다.

 

'루미나리움 : 테세라딕스'는 내부의 빛과 색채의 명도가 플라스틱 소재의 테세라딕스를 통과하는 빛에 의해 형성된다. 테세라딕스를 이루는 모든 구성요소 역시 영국의 노팅햄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손수 제작됐다. 각각의 새로운 루미나리움은 빛을 구성하는 방법을 달리해 새로운 모습을 실현한다. 10개의 테세라딕스 돔은 ‘라이트캐쳐(light catcher: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이용하는 장식품)’를 형상화했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상을 투과하도록 설계됐다.

- 디자인: 앨런 & 메코 파킨슨 (Alan & Meko Parkinson)

- 음 악: 데이비드 비클리 (David Bickley)

 

 

 

 ※ 루미나리움 이용안내

○ 루미나리움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을 8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 루미나리움 내부에서는 신발을 신고 이용할 수 없다.

○ 루미나리움에서는 눕거나, 앉아서, 걸으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루미나리움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만 16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과 함께 이용할때는 보호자와 함께 관람해야한다.

○ 루미나리움 내부에는 ‘IN GOLD’라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색적이고 기본적인 특성은 우리가 루미나리움에서 유지하고 싶었던 차분한 분위기와 매우 조화를 이루었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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