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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9 Line up _Classic

기사승인 2019.01.13  2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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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장의 깊이 & 화려한 솔로이스트

 

세계적 명성의 음악가와 함께하는 2019 시즌

정상급 지휘자의 내한,

그들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빛나는 걸작들!

더욱 폭넓고 다채로워진 레퍼토리!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향은 2019년도에도 동시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지휘자와 빛나는 연주자들의 무대를 마련하고 일찌감치 시즌 티켓을 오픈했다. 수석객원지휘자인 마르쿠스 슈텐트와 티에리 피셔의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간다.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만프레트 호네크, 토마스 다우스고르, 성시연 등 왕성한 활동과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는 명장들의 내한은 더욱 강력해졌다. 또한 올해의 음악가로 독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를 선정하며 무대를 빛내줄 화려한 솔로이스트들의 향연을 기대하게 한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_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

장이브 티보데, 니콜라이 루간스키, 장에플람 바부제, 데죄 란키 등 최정상 피아니스트의 내한, 에마뉘엘 파위, 슈테판 도어 등 명망 높은 연주자들의 무대는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등 스타 연주자들의 젊고 당당한 면모와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그리고 양인모, 김한 등 패기넘치는 한국 음악가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니콜라스 알트슈테트_첼리스트

KBS교향악단은 1월, 제738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요엘 레비와 함께 젊은 거장들의 무대를 이어간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의 유럽투어(2018.11), 조성진과 신년음악회(1.4), 그리고 김선욱과 정기연주회를 통해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차례로 연주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기량을 비교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얍 판 츠베덴, 리 신챠오, 에도 데 바르트 등의 명망 있는 지휘자 초빙과 더불어 레이 첸(Vi.), 제임스 에네스 콰르텟,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P), 다니엘 하리토노프(P), 니콜라스 알트슈테트(Ce), 개릭 올슨(P.) 등의 젊은 거장 솔로이스트들의 무대가 매월 잇달아 연다.

 

크리스토프 바라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KCO)는 제6대 예술감독 정치용의 시간을 뜩심 있게 이어간다. 2019년 6회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고전과 특별한 색깔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고전주의, 드보르작과 차이콥스키의 낭만주의와 더불어 작곡가 폴연리(이수연)의 대금 협주곡으로 동시대음악을,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스크라빈의 교향곡 3번 ‘신성한 시’ 등으로 국내에서 실연으로 접하기 힘든 연주를 지속하며 모험을 시도한다. 다양한 협연진으로는 헝가리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 피아니스트 조재혁, 첼리스트 주연선,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과 함께 한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 빈야드(vineyard) 스타일 콘서트홀로 개관 3주년을 맞으며 세계 TOP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 엘 콘서트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대중들이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유수 연주자들의 차별화된 무대 ‘그레이트 클래식 시리즈’에는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토나토의 첫 내한공연(1.21)을 시작으로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와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르네 야콥스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콘서트 오페라 <돈 조반니>, 손열음과 함께 하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조성진 협연의 이반 피셔와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등이 포함됐다.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 바딤 레핀 부부

월드 뮤직 & 컨템포러리 시리즈에는 빈 첼로 앙상블 5+1, 클래식과 서커스의 조우, ‘서크 드 라 심포니’, 러시아가 낳은 세기의 예술가 커플로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 바딤 레핀의 <투 즈 원 two as one>은 남편의 바이올린에 맞춰 아내가 발레를 선보이는 무대로 눈길을 끈다.(10.26-27) 

작곡가 시리즈는 베를리오즈를 조명하며 다니엘 하딩 & 파리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실황 <베벤누토 첼리니>, 서울시향의 <환상 교향곡>, 그리고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인 파이프 오르간의 묘미를 즐기는 오르간 시리즈, 필름 콘서트 시리즈, 키즈 콘서트 등으로 저녁기획공연 25회, 엘콘서트 22회, 사회공헌공연 4회가 마련됐다.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_지휘자

 

클래식 기획사 빈체로는 창립 87년을 맞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LPO)가 수석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롭스키와 바이올린의 여제 율리아 피셔와 함께 내한(3.7)을 시작으로 명장들의 조합이 특히 주목된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 러시아 국립 스베틀라노프 심포니(4.2),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5.12), 이반 피셔와 조성진의 만남으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 6.25), 드레스덴 필하모닉, 정명훈 · 김선욱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9.29), 야닉 네제 세갱 · 조성진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11.10) 등이다.

 

라파우 블레하츠 & 김봄소리
사라 장

기획사 크레디아도 창립 25주년을 맞으며 다양한 성찬을 차렸다. 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악단인 무지크콜레기움 빈터투어와 미샤 마이스키의 내한(10.25),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토마스 체트마이어와 함께 미샤 마이스키, 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장한나의 지휘 무대는 그녀가 상임지휘자로 있는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국내 첫 내한으로 임동혁이 함께 한다11.13-14). 

용재 오닐

특히 올해 데뷔 15주년의 리처드 용재 오닐(4.26)과 데뷔 20주년의 유키 구라모토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정명훈의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머레이 페라이어(3.5), 피터 비스펠베이, 안네 소피 무터 등의 연주도 있다. 특히 주목되는 두 개의 듀오 리사이틀은 라파우 블레하츠& 김봄소리(2.23), 마티아스 괴르네& 조성진(9.18)다. 앙상블 디토의 10여년 여정 <디토 페스티벌>의 마지막 투어 무대(6.19)도 기대된다.

 

소프라노 황수미

 

이밖에 아트앤아티스트의 라인업으로 1월에는 소프라노 황수미(1.10), 바리톤 김주택(1.4), 포르테 디 콰트로(1.25-26), 2월에는 소프라노 캐슬린 킴(2.17) 리사이틀이 있고, 마스트미디어에서는 3월 구스타보 두다멜&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3.16-18)이 유자왕과 에스더 유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LG아트센터는 유명 솔리스트와 함께 하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 세 편이 기다린다. 10년 만에 돌아오는 레이첼 포저(Vi.) & 계몽시대 오케스트라, 장 기엔 케라스 & 앙상블 레조난츠,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P.) & 레 비올롱 뒤 루아의 첫 내한공연이다. 또한 카잘스 콰르텟, 알리나 이브라기모바와 세드릭 티베르기엥 듀엣 무대도 펼쳐진다.

레이첼 포저 계몽시대오케스트라

THE MOVE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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