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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맞은 <2021 의정부음악극축제>_초청작 7편 _Live

기사승인 2021.12.07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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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시즌 무대 실내에서, 봄시즌은 창작 개발

음악극’이라는 타이틀로 축제를 이어온 <의정부음악극축제 >가 올해로 20돌을 맞았다. 원래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해마다 봄의 절정인 5월에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5월 봄시즌과 11월 가을시즌으로 분산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가을 시즌은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아트캠프에서 실내공연으로 초청작 7편을 선보인다. 지난 봄시즌에는 20회를 기념한 심포지엄과 창작 신작을 개발하고 발굴하는 창작음악극 공모 ‘UMTF Next Wave’와‘영상콘테스트 UMTF 짧은 영상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음악극 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작은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으로 시대별 청춘들의 연애들 통해 되돌아보는 한국의 100년사와 한국가요 100년사를 담아낸 고선웅 연출(극공작소 마방진)의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을 개막작으로 제작해 초연한다. 사랑의 언약만으로도 평생을 홀로 기다리던 옛 청춘들의 사랑부터 사랑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썸 타는 오늘날 청춘들의 사랑까지 시대의 흐름으로 풀어낸 다양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다. 의정부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 극공작소 마방진이 협업해 공동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 선정작이다. 어린이극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번째 □요일의 의식>도 공연한다. 한국의 전통음악, 민요, 판소리를 현대식으로 해석해 애니메이션, 마술, 특수 효과 등의 풍부한 콘텐츠와 볼거리로 재미를 담은 사단법인 아리수의 웰메이드 작품이다. 가야금의 파격무대 헤이스트링의 <□번째 □요일의 의식>은 악기가 가진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탐색한다. 퍼포밍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콜라보 프로젝트 이은결×조재혁 <Image of Music>는 마술과 클래식의 콜라보를 보여준다.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는 클래식과 문학의 만남을 완성한다. 또한, 퍼포밍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콜라보 프로젝트 이은결×조재혁 <Image of Music>, 박인혜의 판소리 <오버더떼창:문전본풀ㅇ>는 판소리합창으로 들려주는 제주 신화의 이야기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뮤지컬 <어린 왕자>는 서정적 음악으로 감성을 되살린다.

11.5-11.13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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