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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클럽 대환장 파티 <금란방>

기사승인 2024.08.31  0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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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주(主)막’에서 즐기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금란방

긴 추석 명절에 맞춤한 특별한 체험형 공연이 찾아온다.

서울예술간 대표 레퍼토리 창작가무극 <금란방>은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의 밀주방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가상의 유쾌한 소동극이다. 2018년 초연 이후 가변적인 무대 형식과 관객 체험형 방식으로 매회 인기를 끌었다. 마침, 추석 시즌에 들어있는 이번 세번째 시즌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펼쳐지며 원형 돔 형태를 살려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등 참여형 공연의 생동감과 짜릿함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금란방> ‘야외 주(主)막’ 체험은 관객의 몰입을 상승하게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연 시작 30분 전, 하늘극장 앞에서 열리는 ‘야외 주(主)막’은 프리쇼(사전막간극)와 함께 조선판 밀주방 클럽 분위기를 극대화해 텀블러를 가져오는 관객에게는 음료를 제공하는 친환경 실천 이벤트를 마련, 관객 참여형 공연의 묘미를 살린다.

<금란방>은 화려한 무대 위 클럽 디제잉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어우러지며 입장 전부터 관객의 어깨춤을 유발한다. 전통적인 한국 음악 요소에 근대적 음악 스타일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음악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댄스를 통해  누구나 MBTI 전환의 기회가 된다.

특히, 무대 위 모든 배우가 ‘모두를 위한 밤, 바로 오늘 밤’ 넘버에 맞춰 추는 ‘금란방’의 시그니처 댄스와 ‘꿈꿔도 좋아. 금란방에서’ 등의 댄스 퍼포먼스는 감탄사를 자아낸다. 관객들은 ‘신나는 음악과 흥이 넘치는 배우들의 춤과 연기로 내향인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한복 드레스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재미를 더하며 남녀노소, 할매니얼과 MZ세대가 하나 되는 무대가 된다. 한복  또는 한복 소품을 착용하고 금란방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 입장료30% 할인 된다. <금란방>만이 가진 자유분방함으로 명절 연휴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즐거움과 힘찬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8.29(목)-9.28(토)  국립극장 하늘극장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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