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성을 띈 이 기사에 왜? 라는 질문을 하고싶습니다. 이미 20세기 이후 수많은 서양 음악 사조중에 꼭 한국음악 뿐 아니라 동양철학/음악의 영향을 받아 작곡되거나 연구된 곡들은 많습니다. 현대의 클래식과 클래식 작곡가들은 이제껏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추구합니다. 연주자들도 마찬가지로, 죽을때까지 무궁무진한 클래식 레퍼토어들을 다 공부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관심의 유무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질수 있지만, 이미 서양음악을 공부하고있는 클래식 음악도들과 음악가들이 의무적으로 국악과 국악기에 대해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