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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연임

기사승인 2020.10.12  2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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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하 예술감독)에 현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을 재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1월 10일(화)부터 2023년 11월 9일(목)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인선하기 위해 작곡가, 음악평론가, 학계, 성악가, 시·도 합창단 지휘자 등 합창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인사자문단을 구성해 후보자를 발굴하고 후임자 선임을 위한 자문을 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후보자들의 예술성과 행정·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윤의중  감독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재임명했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2017년 취임 이후, 관객 중심의 공연을 기획해 유료객석 점유율 상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애환을 담은 우수한 한국창작 합창곡을 제작하고 보급해 합창의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 유료 객석 점유율 ’16년 69.99% → ’17년 70.70% → ’18년 78.15% → ’19년 77.37%

 

특히, 정기연주회 등에 작품별 경쟁 선발 제도를 실시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켜 왔으며, 노사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한 성과도 이번 연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양우 장관은 “윤의중 예술감독이 앞으로도 관객들과 단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우리 정서를 바탕으로 하는 창작 합창곡 제작과 공연으로 예술한류 확산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 의 중 (尹 義 重)  1963년생

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ㅇ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졸업

ㅇ 미국 신시내티음악대학원 합창지휘과 석사졸업

ㅇ 미국 신시내티음악대학원 합창지휘과 박사졸업

 

<국내 활동>

ㅇ ’17.11월~현재,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ㅇ ’16.1월∼’17.10월,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ㅇ ’09.3월~현재,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합창지휘대학원 부교수

ㅇ ’09.1월~현재, (사)한국합창총연합회 선임이사

ㅇ ’05.6월~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ㅇ ‘09.3월~현재,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이사

ㅇ ’05.6월~’15.5월,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ㅇ ’03.3월~’04.6월,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ㅇ ’00.1월~’14.1월, (사)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음악감독

<국제 활동>

ㅇ ‘국제여성합창페스티벌(2004/미국 솔트레이크)’ 초청 공연

ㅇ ‘국제소년/남성합창페스티벌(2005/미국 미네아폴리스)’ 초청 객원지휘자

ㅇ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합창경연대회·컨퍼런스(2014)’ 및 ‘싱가포르 국제합창페스티벌(2015)’ 심사위원

ㅇ “Seraphic Fire” 미국 프로합창단(2019.3월) 객원지휘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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