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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곡 활성화에 두남재 10억 후원

기사승인 2021.12.13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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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두남재 업무 협약식

두남재(회장 박용섭)는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에 뜻을 같이 하는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에 10억 원을 후원하게 됐다. 양 기관은 2021년 10월 6일(수) 예술의전당에서 우리 가곡 부흥을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며 이를 위해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남재는 공연 기획과 제작을 하는 단체로 우리 가곡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악회를 주최하거나 후원해왔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정기적인 가곡 음악회와 내년 여름에는 대관령에서 '전국 가곡 대축제(가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인택 사장은 "한 켠으로 밀려났던 우리말 가곡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적 향수를 달래주며 다시금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밝혔다. 두남재는 한국 가곡의 대중화 실현과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2017년부터 가곡을 주제로 신년음악회, 가을음악회, 송년음악회를 주최/주관/후원했으며, 2018년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곡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2019년부터는 <불후의 가곡, 희망을 노래하다> 시리즈로 올해로 시즌 3을 계획 중에 있다. 10월 8일(금)과 10일(일)에는 콘서트홀에서 <굿모닝 가곡>이라는 제목으로 근대사 속 우리 가곡의 탄생과 발전상을 영상 이미지와 감칠맛 나는 변사의 진행을 버무려 첫선을 보였고, 12월 1-2일 <굿모닝 가곡 앙코르> 공연을 한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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