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오전 10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국립국악원 <임인진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120년 전 자주 국가를 염원했던 대한제국의 찬란한 궁중문화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와 문화를 통한 화합의 정신이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현전하는 ‘대한제국, 500년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실 잔치’ <임인진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의 출연으로 8월 12일~8월 14일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단 3회 공연으로 최초 재현해 무대에 올린다.
임효정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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