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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세대별 합창음악 붐업! _<2023 전국합창경연대회>

기사승인 2023.03.15  15: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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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고교, 소년소녀 3개 부문 <2023 전국합창경연대회> 개최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전국합창경연대회를 전개한다. 합창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국내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 우수한 합창 인재를 육성하여 합창 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 합창음악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제5회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 등 세대별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시작한다.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5분 이내의 자유곡 1곡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3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며, 예선 심사는 5월 22일(월)부터 26일(금), 예선 결과는 6월 2일(금)에 발표한다.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의 참가 자격은 만59세 이상으 로 남성 · 여성 또는 혼성으로 반주자 포함 20명 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단이며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는 남성 · 여성 또는 혼성으로 반주자(1명)와 악기 연주자(1명)을 포함한 25명 이상 45명 이내로 구성된 고교합창단, <제5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의 참가자격은 전국의 만7세 이상 만15세 이하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으로 반주자를 포함해 단원 25명 이상 45명 이내의 합창단을 대상으로 한다.

결선대회에 진출할 단체 선정은,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결선 진출 합창단은 접수 기간 내 한국 국적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10분 이내의 자유곡 2곡을 결선 대회에서 연주하며, 본 대회 당일 심사진행 및 결과가 발표된다.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합창경연대회>의 결선 대회 및 시상식은 7월 20일(목), <제1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는 7월 21일(금), <제5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7월 22일(토)에 진행되며, 장소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3 국립합창단 전국합창경연대회> 모집 요강 및 참가 신청은 국립합창단 누리집(www.nationalchorus.or.kr)을 참조하여 소정 양식에 따라 작성된 서류 및 연주 동영상을 이메일과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국립합창단 (02.587.8111)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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