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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유희’_장단 고수들의 1일 릴레이 콘서트

기사승인 2023.08.13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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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개의 스테이지_한국장단음악축제

장단음악을 기반으로 연희.타악.창작 작품을 개발하며 활발하게 작업을 이어 온 국내 최고의 고수(鼓手)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장단유희>가 열린다.

 

타악연주자 김소라가 총감독을 맡아 장단의 의미를 알리고 장단 연주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된 장단음악축제 <장단유희>는 9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아트체인지업 사업 선정작으로 오프라인 공연 후 온라인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트필름을 10월 말경 공개할 예정이다.

 

‘진정한 고수(鼓手)들이 선보이는 장단의 향연’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장단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과 타악 연주자들의 예술적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3개의 스테이지 (장단스테이지, 장단 크리에이티브, 장단 포커스)와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한국의 장단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까이에서 장단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다.

 

총 감독이자 타악연주자 김소라를 비롯해 박안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 월드드러머이자 전) 전주세계소리집행위원장 박재천과 피아니스트 미연, 국립창극단 조용수 고수와 소리꾼 민은경, 북춤명인 현승훈, KBS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박상후, 첼리스트 지박과 VRI 스트링쿼텟, 뮤지컬 작곡가 최희영, 가야금연주자 임지혜와 신진 타악.연희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놀이 한맥등이 출연한다.

 

타악연주자 김소라를 주축으로 총괄기획의 하늘벗과 프로덕션 벗, 협력단체로 주식회사 쾌출, 문화풍경이 함께 한다.

 

 

한국음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장단’을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의 장단음악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세분화된 장르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공연예술 시장에서 장단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총 감독 김소라는 “한국음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장단이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더불어 장단을 연주하는 고수, 연희자, 타악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향후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가면서 장단과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지역에서 전승되기 어려웠던, 혹은 기억 속에서 잊혀진 우리의 장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단(長短)이란 국악에서 장구나 북과 같은 타악기로 일정한 리듬형을 반복하여 계속 쳐서 반주를 하는 것을 말한다. 기본형이 있지만 실제 연주에서는 무수한 변주가 일어난다. 국악의 대부분은 장고나 북 장단에 맞추어 노래 부르거나 연주하게 되는데, 이때의 반주를 '장단친다'고 한다. 한편 농악과 같이 타악기가 주된 음악에서는 '장단친다'고 하지 않고 '쇠를 친다' 혹은 '풍물을 친다'고 한다.

 

 

공연 개요

일정 : 2023.9.3.(일) 오프라인 / 2023.10.1.(일)~10.29.(일)온라인

장소 : 서울돈화문국악당 및 장단유희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장단유희 공식 웹사이트 : www.jangdanuhee.com

관람료: 전 회차 패키지 35,000원 /안터파크 예매

※ 별도 전당 기본할인 적용 없음

관람등급 6세 이상 관람 가능

주최. 총감독 : 김소라

주관 : 한국장단음악축제 . 프로덕션 벗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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