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차세대 음악가들 열전

 

 

GGAC Chamber Music Festival

<2017 경기실내악페스티벌> _경기도문화의전당

 

10일간의 실내악 향연,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Yun Isang's World>’ (5.17)

 

수준 높은 연주자들을 초빙해 우수한 예술성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펼쳐오는 경기도문화의전당 ‘2017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이 올해 3회째를 맞아 5월 13일부터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지연, 강동석, 김정원, 송영훈, 엘리손 엘드리지 등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이 밀도 있는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10여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구성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질적인 완성도를 구축하며 2015년에는 강동석을 주축으로 전통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2016년에는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았다. 2017년은 거장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국내외 차세대 음악가들을 대거 투입한다. 거장들을 필두로 다져온 내적 인프라를 무기로 더욱 진보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바이올리티스트 김지연, 피아니스트 김정원, 박종훈, 첼리스트 송영훈, 이정란 등의 젊은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13일부터 16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한다. 또 이번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비롯해 로망 귀요,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이경선, 선형훈 등과 같은 연륜 있는 중견 거장급 음악가들이 17일부터 23일까지의 공연에 함께한다. 5월 13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의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14일 고양, 5월 15일 연천, 5월 17일 구리, 5월 18일~20일 수원, 5월 23일 안산까지 총 8회의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17일 구리 공연은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Yun Isang󰡑s World>’타이틀을 건다. 또 18일 수원 공연에서는 ‘마이스터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교수이자 첼리스트인 엘리손 엘드레지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앙상블 팀 위 솔로이스츠와 함께한다.

5.13-23 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의전당, 경기도일대 음악당

 

 

program

 

■ 오프닝 콘서트

5.13(토) 17:00 /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멘델스존_피아노 3중주 2번 c단조, Op. 66

F. Mendelssohn Piano Trio No.2 in C minor, Op.66

피아졸라_<부에노스 아이레스의 4계> (피아노 3중주 버전) 중 <가을>,<봄>

드보르작_피아노 3중주 4번 e단조 Op.90 (둠키)

 

■ 경기실내악축제 in 고양

5.14(일) 17:00 /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

 

■ 경기실내악축제 in 연천

5.15(월) 19:30 /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

 

■ 경기실내악축제 in 구리_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Yun Isang's World>

5.17(수) 20:00 /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베토벤_클라리넷 3중주 B♭, Op.11

윤이상_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가락 (1963)

슈베르트_첼로 5중주 C장조, D.956 중 2악장 - 아다지오

윤이상_ 가곡 <달무리>, <나그네>

샨탈 마티아스(Sop.) 선우예권(Pf.)

윤이상_리나가 정원에서(1984/85)

 

 

■ 마이스터 콘서트

5.18(목) 20:00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패밀리 콘서트 <Music &Image>>

5.19(금) 20:00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 첼로 & 힙합 콘서트

5.20(토) 15:00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경기실내악축제 in 안산

5.23(화) 20:00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