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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5.04.07  1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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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통영국제음악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모는 장르별 특화된 축제를 공연예술 장르별 대표 시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4억5천만 원에 지방비 1억 원을 매칭하여 연간 5억5천만 원씩 총 16억 5천만 원의 사업을 3년간 수행한다.

재단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정체성인 현대음악 유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아티스트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장을 주축으로 아카데미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타 지역 투어 등 통영국제음악제를 스케일업하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10년 이상 개최된 음악, 무용, 연극, 전통 장르 축제 중 3년 평균 연 예산 10억 원 이상인 축제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통영국제음악제는 음악 분야 유일의 축제로 선정됐다.

심의기준은 사업 목표의 실현가능성, 사업 수행 역량, 예산 계획의 타당성이었으며, 사업의 전국적 확대 가능성, 국내 예술가(단체)들의 해외 진출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3개년 계획의 충실성과 적절성 등이 고려됐다.

심의위원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축제를 거점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해당 장르의 예술적 확장성과 공연예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시장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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