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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용호성 제1차관 축하, 격려

기사승인 2025.06.13  05: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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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여성 건축가 30인 작품 전시, 국제 심포지엄 등

개막식_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이  5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렸다.  

국내외 여성 건축가들의 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조명하는 국제 건축문화 행사로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주최하며,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온 생각과 실천을 공유한다.

전시는  전면 무료로 개방되어, 건축의 공공성과 포용적 미래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고자 했다.

 

 

 - 5. 20.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해 여성 건축가 격려 

- 건축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 밝혀

 

용호성 제1차관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_2025.5.20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5월 20일(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 시작을 축하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여성 건축가를 격려했다. 또한 건축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 기간/장소: 5. 20.~25./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후원: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문체부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여성 건축가 30인의 건축작품을 전시하고 여성 건축가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조명했다. 국제 심포지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 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2010년 공동 수상자인 세지마 가즈요가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4361;&#4454;&#4364;&#4469;&#4358;&#4449; &#4367;&#4449;&#4364;&#4467;&#4363;&#4461; ⓒAiko Suzuki <이미지 제공 = Korean Institute of Female Architects>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2시에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세계적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여성건축가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일본 건축사무소 SANAA의 공동 창립자이자 2010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세지마 가즈요가 직접 방한했다. 그녀는 카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도쿄 디올 빌딩, 뉴욕 현대미술관 등 다수의 대표작으로 미니멀리즘 건축의 상징으로 평가받아왔다.

&#4363;&#4469;&#4359;&#4457;&#4523; &#4369;&#4449;&#4357;&#4454;&#4527; & &#4361;&#4456;&#4527;&#4357;&#4469; &#4358;&#4450;&#4520;&#4354;&#4449;&#4358;&#4449;&#4357;&#4449; ⓒAlice Clancy <이미지 제공 = Korean Institute of Female Architects>

 <여성건축가 국제교류전>에서는 세지마 가즈요 외에도 그래프턴 아키텍츠의 이본 파렐 & 셸리 맥나마라(2020 프리츠커상 수상자) 등 세계 각지의 여성 건축가 27인이 참여했다.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 시대를 살아온 여성 건축가들의 작품이 ‘다양성 속에서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메시지를 공간을 통해 선보였다.

국제교류전 참여작품 _<이미지 제공 = Korean Institute of Female Architects>

이 외에 심포지엄에는 △아스트리드 피버(UNStudio) △마리 랜즈보그(COBE) △정소이((사)여성건축사협회 고령자복지위원회 이사, LH토지주택연구원) 등이 연사로 참여해 여성 건축가가 바라보는 미래 도시와 건축 환경에 대한 각자의 시선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물리적 공간으로서 건축의 중요성을 높게 보고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건축과 건축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주요 한국 건축과 건축가에 대한 아카이브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그동안의 성취를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호성 차관은 “건축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구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문화예술”이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한국 건축가 중에서도 프리츠커상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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