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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고 명확한 열정

기사승인 2018.08.12  0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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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모 자네티 (Massimo Zanetti) 경기필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는 지난 십 수 년 간 드레스덴 젬버오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의 세계 정상의 극장에서 오텔로, 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노르마, 알제리의 이태리인, 라보엠,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돈 카를로, 돈 지오바니 등의 작품을 공연해왔다. 취리히 오페라와는 2008년 데뷔 이후부터 계속해서 루이자 밀러, 서부의 아가씨, 안나 볼레나, 투란도트, 오텔로, 라보엠 등의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 2007년 루이자 밀러로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도 데뷔 한 이래 꾸준히 재초청 받고 있으며 파르마 레지오 극장의 베르디 페스티발에도 초청 받아 리골레토, 나부코, 시실리의 저녁기도, 가면무도회를 공연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의 로스트로포비치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북경 국가대극원 교향악단(돈 파스칼레),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카르멘, 세비야 이발사), 드레스덴 젬버오퍼(세비야의 이발사, 라보엠), 뮌헨의 바이에른 슈타츠오퍼(멕베드), 파르마의 베르디 페스티벌(일 트로바토레), 베를린 슈타츠오퍼(돈 조반니, 돈 카를로)와 공연했으며, 바르셀로나의 리세우 극장에서 플라시도 도밍고 주연으로 베르디의 두 사람의 포스카리와 시몬 보카네그라를 공연하기도 했다. 오페라 지휘 외에 심포니 지휘자로서도 마시모 자네티는 체코 필하모니, 바이마르 슈타츠 카펠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밤베르그 심포니, 슈튜트가르트 라디오심포니, 함부르크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 영국 버밍햄 심포니, 할레 오케스트라, 뉴질랜드 심포니, NHK 심포니, 중국 필하모니, 타이완 국립 오케스트라 등 세계 여러 대륙에서 초청을 받고 있다.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심포니와 토마스 햄슨과 공연한 시몬 보카네그라의 실황 음반이 데카에서 출시됐다.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는 얍판 츠베덴, 다니엘레 가티, 니콜라이 즈나이더, 리오 샴바달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2018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지휘를 하고,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9월부터 상임지휘자로 경기필을 이끈다. 취임연주회를 시작으로 연중 약 10여 차례 지휘한다. 취임연주회는 9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9월 10일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교향곡 <하프너>,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모차르트 콘서트 아리아(협연 : 소프라노 박혜상), 브람스 이중 협주곡(협연 : 바이올린 김지연, 첼로 송영훈) 등을 연주한다.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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