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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70년의 역사를 돌아보다 ①

기사승인 2020.02.12  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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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아온 70년, 펼쳐갈 100년

 

7개 국립예술단체들이 다시 모였다_국립극장 창설 70돌 기념사업들

 

1950년 4월 29일 창설된 극립극장이 70주년을 맞이하여 7개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기념일인 4월 2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앞 광장에서 펼처진다.

올해 기념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국립극장·명동예술극장·세종문화회관·롯데콘서트홀 등 서울 주요 공연장 등에서 전속단체 예술단체(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관현악단)와 국립극장 소속이 아닌 4개 국립예술단체(국립극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발레단)들이 함께하는 첫 합동 공연이 열린다.

 

김철호 국립극장 극장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창설 70주년의 의미 자체가 중요하다. 올해는 70주년을 회고하고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다. 어렵던 50년대에 아시아 최초로 국립극장을 개관해 70여년 후 이런 위상을 굳혀오면서, 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했던 선배 예술가들의 노력과 땀은 물론 지속적으로 국립극장을 사랑해준 관객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아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7개 국립 예술단체들과 함께 과거 공연 내용과 지난 70년 역사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 공연예술의 위상, 그리고 미래에 펼쳐질 공연예술의 세계화에 대해 담아보고자 했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전쟁 등 50년도의 삶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아시아 최초로 국립극장을 개관하면서 우리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립예술단을 창설했다는 데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식 하루 전 4월 28일에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국제학술행사’가 국립극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최로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로 창설된 한국 국립극장의 의미와 위상을 되짚어보고 세계 공연예술계에서의 미래적 역할을 내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계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 ‘국립극장 70년사’는 4월 29일 발간되며, 국립극장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극장 창설 70주년 기념 야외 사진전’이 4월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박종선 기자 사진제공 국립극장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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