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쇼케이스에서 서울로_‘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 콘서트’

국내 최초·최대 규모 뮤지컬 오디션 DIMF 뮤지컬스타의 역대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가 12월 18일 대구 공연(꿈꾸는씨어터)에 이어 19일 서울(로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선의의 경쟁과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DIMF 뮤지컬스타는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DIMF가 2015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 뮤지컬 오디션으로 총 8회의 전국 방송 제작과 함께 매년 역대급 실력파 참가자들의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대표적인 뮤지컬배우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졌다.

대학로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뮤지컬배우 김지훈(5회)과 장희원(6회), 후배 뮤지컬스타들과 특별한 콜라보가 기대된다.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이 재개되어 제8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연기로 주인공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은 고운지(대상), 뮤지컬<스위니토드>의 ‘러빗부인’으로 완벽 변신하며 심사위원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이은(최우수상), 뮤지컬(하데스타운>의 ‘헤르메스’로 젠더프리까지 소화해 낸 넓은 스펙트럼의 소유자 김명진(우수상), 섬세하고 맑은 음색과 가녀린 춤선으로 모두를 매료시킨 백하빈(우수상), 본 경연 최연소 대상 수상자이자 올해 11월 극찬 속에 막을 내린 뮤지컬<미세스 다웃파이어> ‘리디아’역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뮤지컬배우로서의 발을 내딛은 김태희(7회), 숱한 화제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뮤지컬뿐 아니라 올 초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클라쓰’, ‘너는 나의 봄’ 등 종횡무진 활동 중인 최민영(6회)과 제16회 DIMF 대뮤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상을 수상한 박지홍(수원대학교)이 뉴욕 브로드웨이 전문가들에게 뮤지컬배우가 지녀야 할 연기, 노래 등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코칭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선보인 쇼케이스 무대를 한국으로 옮겨와 대구와 서울에서 재현한다.

DIMF 뮤지컬스타 뉴욕 쇼케이스 공연

눈에 띄는 실력 향상 속도로 현지 코치들을 놀라게 한7명의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은 지난 7일(수) 19시(뉴욕 현지시간 기준) 뉴욕 브로드웨이 The Green Room 42에서 색다른 케미를 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50여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갈채와 호평으로 이미 무대에 대한 역량을 증명했다.

 뉴욕에 이어 한국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연수자 7인을 더불어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DIMF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MF 뮤지컬스타’와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았고, 지난달 25일(금),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친 DIMF의 두번째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의 주역 배우들도 양일간 함께 무대를 꾸민다.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우수한 실력으로 8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본 경연의 주역들 뿐 아니라 DIMF 뮤지컬스타와 인연이 깊은 특별한 게스트들도 함께하여 모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DIMF에서 양성하고 발굴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주목된다.

 

12월 18일(일) 오후 5시 / 대구 꿈꾸는씨어터,

12월 19일(월) 오후 7시 30분 / 서울 로운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