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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조각, 사람이 길을 내다_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기사승인 2024.09.26  0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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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

2024년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큰 사과가 소리없이》(예술감독 현시원)가 9월 27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성산아트홀 등 창원시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2010년 문신국제조각심포지엄을 모태로 2012년부터 조각비엔날레 형식으로 개최해오며 국제 조각 전시의 담론과 동향을 공유한다.

현시원 예술감독은 《큰 사과가 소리없이》라는 주제에 대해 “사과껍질이 깎이며 스스로 나선형의 길을 만들어낸다는 시인(김혜순)의 상상력처럼 이번 비엔날레에서 도시와 조각, 관객들이 스스로 길을 내어 순간순간 만나기를 기대한다. 동시대 조각을 창원 도심 전역에 수평적으로 배치하여 조각을 둘러싼 움직임을 조명하려 한다.”고 밝혔다.

45일간 16개국 60팀/7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조각의 수평성, 여성과 노동, 도시의 역사와 변화, 공동체의 움직임 등을 다각도로 다룬다.

창원을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신작과 심포지엄, 워크숍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9.27-11.10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등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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