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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바이올린 비르투오소 : 3VIOLIN DIVAS

기사승인 2018.05.10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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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주영 - 김현미 - 이경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현미, 이경선의 리사이틀 <3인의 바이올린 디바시리즈>가 5월 25일, 6월 1일, 6월 8일까지 3주간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세 바이올리니스트의 이름만으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이들의 릴레이 리사이틀이 기대를 모은다. 

Violinist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함께 첫 무대를 연다.

 백주영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등을 거쳐 시벨리우스, 파가니니,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로 부임해 주목받은 바 있다. 

 

Violinist 김현미

두 번 째 무대는 워싱턴 국제콩쿠르에 입상하고 바이올린 교재의 전설인 스즈키 교본의 전곡을 녹음한 국내 바이올린 교육의 대모라 불리우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와 피아니스트 Piotr Kupka가 함께 연주하며, 마지막 리사이틀에서는 서울대 음대 졸업 후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고 몬트리올,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차례로 입상하고 전 오벌린 음대, 휴스턴 음대 교수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무대에 오른다. 

Violinist 박경선

이들은 어린 시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남윤 교수의 레슨실, 음악캠프 등에서 함께 공부해왔으며 현재는 한국 클래식음악교육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각각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클래식음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3인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번을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원숙미 넘치는 세 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할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이올린만의 정수를 보여준다. 첫 번째 시리즈인 백주영의 리사이틀에서는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으로 학구적이며 동시에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현미는 코른골트의 ‘조곡’과 기욤 르쾨의 ‘소나타’ 연주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이경선은 가장 슬프고 아름다운 곡으로 손꼽히는 비탈리의 ‘샤콘느’와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바이올린 곡이자 화려하고 낭만적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으로 백미를 장식한다.  5.2 TLI아트센터

 

5.25 백주영 with 김재원

6.1 김현미 with Piotr Kupka

6.8 이경선 with 송영민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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