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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이 달의 추천 음반

기사승인 2019.01.07  2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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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N BOSTRIDGE - THE BEST OF SCHUBERT LIEDER

IAN BOSTRIDGE - THE BEST OF SCHUBERT LIEDER

<이안 보스트리지: 슈베르트 가곡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로, 슈베르트의 노래를 듣다! 우리시대 최고의 리트 가수 ‘이안 보스트리지’와 그의 피아노 파트너 ‘줄리어스 드레이크’, ‘미츠코 우치다’,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그리고 ‘안토니오 파파노’의 잊을 수 없는 연주가 담긴 베스트 앨범이 나왔다.‘달에게’, ‘들장미’, ‘마왕’, ‘음악에’, ‘송어’, ‘물위에서 노래함’, ‘실비아에게’ 등 슈베르트 최고의 가곡들과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 [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 같은 연가곡집에서 가려 뽑은, 20곡의 슈베르트 가곡의 진수가 수록됐다. ‘이안 보스트리지’의 ‘2018 서울시향 상주음악가’와 ‘슈베르트 타계 1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기획 앨범이다.(워너뮤직)

 

 

KBS SYMPHONY ORCHESTRA

요엘 레비 <MAHLER_심포니 9번>

 

KBS교향악단이 말러 교향곡 9번 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DG)에서 발매했다. 62년 만에 처음 발매하는 이번 음반은 음악감독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지난 5월  'KBS교향악단 제728회 정기연주회' 실황을 녹음한 것이다. 말러 스페셜리스트로 정평이 나있는 요엘 레비가 지휘봉을 잡고, DG명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알더가 녹음에 참여했다. 녹음에는 말러 작품 연주의 대가로 알려진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마우리치오 폴리니 그리고 2008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평양 공연 등으로 유명한 도이치 그라모폰 출신의 명프로듀서 크리스토퍼 알더가 참여했다.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9번은 말러가 죽기 전 작곡한 작품으로 '오 젊음이여 사라졌구나! 오 사랑이여 가버렸구나!'라는 글귀가 자필악보에 남아있다고 알려져 죽음과 이별의 교향곡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DG)

 

SEONG-JIN CHO(조성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소나타 3 &4번]_야닉 네제 세갱


“모차르트를 연주 할 때면 항상 행복합니다. 연주를 즐기게 되어요” - 조성진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2016년 1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조성진은2016년 지아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4개의 발라드’]를 발매했고 2017년에는 [드뷔시]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에는 조성진의 도이치 그라모폰 세 번 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으로 모차르트의 음악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이 담겼으며 야닉 네제 세겡이 지휘하는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또한 ‘소나타 3번’과 ‘소나타 12번’도 수록했다. 조성진은 “레코딩할 때의 첫 번째 철칙은 ‘가장 잘 아는 곡, 잘 칠 수 있는 곡으로 하는 것이다” 라며 ‘모차르트 협주곡 20번’은 2011년 지휘자 정명훈과 협연 이후 계속 연주를 했었고 ‘모차르트 소나타’도 10세부터 연주한, 익숙한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니버설뮤직)
 

 

 

Rafal Blehacz & Bomsori Kim Duo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쇼팽>

라파우 블레하츠가 최초로 참여하는 실내악 프로젝트는 음반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라파우 블레하츠는 김봄소리와 함께 공연에서 선보일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음반에 수록하기 위해 녹음했으며 이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2019년 1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포함되지 않은 쇼팽의 녹턴 역시 해당 앨범에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블레하츠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하는 최초의 챔버 음악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첫 번째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이다. (DG)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라파우 블레하츠가 오랫동안 고민한 최초의 실내악의 파트너로서 한국의 김봄소리를 선택한 것은 한국 클래식 음악의 발전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봄소리는 최근 명성이 높은 국제 콩쿨에서 연속적으로 상위 입상하면서 많은 음악가로부터 협연 제안을 받고있다. 지난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따로 스튜디오 녹음 음반이 워너 레이블로 발매되었고 이어 블레하츠와의 듀오 앨범이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2019년 1월 발매될 예정이다.

라파우 블레하츠의 섬세하고 균형감 있는 연주와 김봄소리의 테크닉 선율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등 심도 있는 레퍼토리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두 연주자의 완벽한 호흡은 이번 공연과 동시에 음반에서도 들을 수 있다. (문의 02-3443-9482~3)

 

 

차세대 피아노 주자 김태형 (Tae-Hyung Kim)

첫 솔로 앨범 <The Portrait>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소니 클래시컬에서 첫 앨범 [더 포트레이트(THE PORTRAIT)]를 발매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녹음이 이루어진 이번 앨범에는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피아니스트로서 김태형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김태형은 “세 곡 모두 내가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고 밝혔다.(소니뮤직)

 

HEE-YOUNG LIM(임희영)

- FRENCH CELLO CONCERTOS/ SCOTT YOO

[프랑스 첼로 협주곡: 생상스, 랄로, 미호 외]

 

첼리스트 임희영이 프랑스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을 담아 구성한 앨범 <프렌치 첼로 콘체르토 French Cello Concertos>로 첫 번째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스콧 유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와 협연한 이번 음반에는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1번’, 랄로의 ‘첼로 협주곡’, 미요의 ‘첼로 협주곡 1번’,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타이스 명상곡’까지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만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유려한 선율을 들려준다. 앨범 녹음은 지난 7월, 유서 깊은 런던의 애비 로드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세 곡의 협주곡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두 소품까지 커플링해 첼로의 다양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임희영은 “내게 가장 의미 있고 가깝게 느껴지는 곡들로 독창적이면서도 음표 안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음반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그의 첼로는 밸런스가 충실하고 세련된 음색의 느낌이 생생해 원숙함을 더한다.

 

DAMI KIM(김다미) - DVORAK VIOLIN CONCERTO/ DAMIAN IORIO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드보르작에 숨결을 불어넣다. 2012 하노버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 2015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 전석매진 등 세계무대에서 놀라운 행보를 걷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을 전격 제안한 동유럽 정상 오케스트라 슬로박필과 만난 정식 데뷔 음반이다. 슬로바키아 현지 블라티슬라바 레두타홀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김다미는 체코, 슬라브 음악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유럽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다미안 이오리오와 호흡을 맞췄다. 드보르작의 숨결이 남아있는 본토의 정취, 김다미와 슬로박필의 호흡이 보여줄 드보르작 음악의 정수!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를 필두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바단조, 유모레스크 제7번이 수록되며 전곡 드보르작 작품으로 구성됐다.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김다미의 연주로 구현되는 드보르작의 엄선된 걸작들. (소니뮤직)

 

강렬한 리듬, 내 몸 안의 DNA를 흔들다

<장단 DNA> :김용배적 감각

굿 앙상블 ‘장단 DNA’의 첫 음반이 소니뮤직코리아에서 발매됐다. 사물놀이 창단멤버이자, 최고의 상쇠였던 故 김용배의 동료이자, 제자였던 장단 DNA 멤버들이 그를 기리며, 헌정하는 마음으로 만든 음반으로 총 12곡을 담았다. 그 중, 쇠(金)가락을 통한 굿으로 김용배의 혼과 소통을 시도하고, 불에 녹였다가 두드렸다가를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태어나는 꽹과리와 징의 생성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김용배적 감각’으로 치환하고자 했다.‘영(靈)신(神)금(金)굿’과 상쇠의 기교와 힘, 리더로서의 음악성을 모두 담아내는 장단의 연결과 구성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웃다리 1, 2’는 장단 DNA의 호흡과 기교, 그리고 역량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곡으로, 가락변주와 오리지널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하였다. 이 외에 각자의 기량을 자랑하는 솔로 연주 트랙을 비롯해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담아냈다.(소니뮤직)

 

 

시대별 서정

DUO A&U(김미영&김정열) - [빌라로보스, 비에냐프스키, 소르 외]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과 기타리스트 김정열로 결성된 Duo A&U는 2013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1집에 이어 두 번째 음반을 Sony Classical에서 출반했다.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갖고 있는 Duo A&U는 이번에 Corelli, Paganini, 19세기 스페인 작곡가들인 Sor, Granados, Albeniz, Falla, 프랑스 작곡가 Massnet, Ibert와 근 현대 작곡가인 Villa-Lobos, Eastwood, 남진의 작품을 실어 시대별로 파노라믹한 레퍼토리와 신중한 편곡의 진수를 맛보게 한다. (소니뮤직)

DUO A&U

THE MOVE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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