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연] 빛과 그리고 음악_국립합창단 <포에틱 컬러스>

봄맞이 준비는 오늘 저녁 국립합창단이 포문을 연다.

아직 쌀쌀한 날씨이지만, 입춘도 지나 슬그머니 올라오는 봄기운의 기미를 감지하는 때에 설 명절을 맞아 국립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합창 예술 콘서트가 오늘 저녁 7시 네이버TV 후원 리워드로 관객을 찾아온다.

코로나 확산의 단계에 따라 온라인 미디어콘서트로 마련된 국립합창단의 <포에틱 컬러스 POETIC COLORS>는 김영랑, 김소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 시인들의 시로 만든 합창음악에 미디어 아트, 영상, 조명예술 등을 융합한 새로운 패러다임 형태의 합창 예술 콘서트다.

 

기존의 공연장 연주를 중계하는 촬영방식 혹은 버추얼(가상 퍼포먼스) 형태의 영상을 뛰어넘는 혁신적 포맷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은 "이번 미디어콘서트가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합창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시와 합창음악의 전통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에틱 컬러스>는 윤의중 감독의 지휘로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첼리스트 문태국, 더블베이시스트 이동혁, 퍼커셔니스트 오태형, 팀파니스트 박진명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네이버 TV에 접속해  15,000 원을 후원하고 접속하면 된다.

 

 

2.10  7pm.  네이버TV   후원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