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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오페라단 비롯 5개 국립예술단체 통합 사무처 추진으로 효율성 기대

기사승인 2025.02.24  1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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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회 통합 및 통합 사무처 신설로 행정 업무 효율성 제고, 단체간 협업 가능

국립예숟단체연합회 사무실이 있는 국립예술단체 전용연습실 N 스튜디오 건물_ 예술의전당 뒷편 우면산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 국립오페라단‧합창단‧심포니오케스트라‧발레단‧현대무용단 등 5개 단체 대상 

- 각 단체의 단체명 및 예술활동 자율성 유지, 행정 전문성 강화 동시 추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 등 5개 국립예술단체가 장르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최고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이를 뒷받침할 행정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내 이사회 통합 및 통합 사무처 신설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 사무처 신설로 5개 국립예술단체는 예산·회계·계약·홍보 등 행정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닌 경영 조직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국립예술단체는 8개로 예술의전당 뒷편, 연습동 N스튜디오 1층에 국립예술단체연합회라는 기구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문체부의 통합사무처 신설은 8개 국립예술단체 중 예술의전당에 상주하고 있는 5개 예술단체에 해당한다. 

예술의 전당에 상주하는 이들 5개 단체 간 협업을 위한 실질적 체계가 구축될 것 으로 예상되며, 민간 교류와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도 발굴돼 국립예술 단체가 더욱 진취적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국립예술단체연합회(AKNAK)에는 8개 국립예술단체가 소속돼 있다.

각 국립예술단체는 개별 단체의 단체명과 정체성을 유지하며, 각 단체의 단장 겸 예술감독들은 현재의 지위에서 중장기적 시즌 프로그램 선정부터 개별 공연 프로그램 결정을 비롯해, 지휘·연출·안무 등 자율성을 기반에 둔 본연의 예술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립예술단체 통합 사무처와 이사회 조직에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국립예술단체와 협의해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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