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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만나는 인도, 사랑-인도문화축제 열린다

기사승인 2017.10.15  2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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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와 모한 바트 (Vishwa Mohan Bhatt)


2015년부터 주한 인도대사관의 주최로 개최된 사랑-인도문화축제가 올해로 세 번째 열린다.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선보일 사랑-인도문화축제는 특정지역에만 국한된 행사가 아니라 서울, 부산, 서산, 밀양,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

특히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으로 한국에 인도를 널리 알린 시인 류시화가 기획한 인도 클래식 음악회는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클래식계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는 반수리의 거장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 슬라이드 기타 모한비나 연주로 1994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비슈와 모한 바트, 람 쿠마르 미쉬라의 협연을 들을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 (Hariprasad Chaurasia)

 
더불어  인도 타악의 하모니와 인도 현대무용 그리고 한국 국악 세 가지 장르가 어우러진 아스타드 데부와 노름마치, 트라얌의 특별한 복합공연도 열린다. 인도 나갈랜드 지역의 음악을 소개할 래틀 앤 험 뮤직 소사이어티와 인도 전통 탈출을 선보일 푸룰리아 차우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주가 및 공연단들이 한국을 찾는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는 즐길 거리가 넘친다.

이번 사랑-인도문화축제의 네이밍에 힌디어의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라는 뜻이 내포되었다고 하는데 주한 인도대사관 측은 공연 뿐 아니라 인도 음식 페스티벌과 인도 영화제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다양한 공연 및 영화제 관람료가 대부분 무료라고 하니 부담 없이 인도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면 어떨까.

 

래틀 앤 험 뮤직 소사이어티 (Rattle & Hum Music Society)

 

사전 참가신청 및 예매 *국립극장 공연, 인도 음식 페스티벌 두 행사만 유료

주한 인도문화원 홈페이지 www.indoculture.org
주한 인도대사관 공식블로그 www.blog.naver.com/indiaembassy_seoul
 

한요나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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