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 부각하다, 유화, 세라믹, 칠장, 조각 등 115점 전시
제4회 첸나이비엔날레가 인도국 첸나이시 소재 라릿카라아카데미(LALIT KALA AKADEMI) 전관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려 한국 작가들의 대작(100호 이상) 115점이 전시된다.
9월 19일 오후 6시에 개막하는 오프닝에는 한국, 인도 전시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후원 기업인들과 인도 기업인들이 초대되어 벌써부터 현지 언론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작가 대작 111점과 세라믹, 칠장작품과 조각 등 총 115점의 대작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를 조명한다.
<제4회 인도 첸나이비엔날레>는 내년에 뭄바이에서 개최될 <제2회 뭄바이비엔날레>와 함께 사단법인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와 인도 인코센터가 공동 주최. 주관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 전시는 금년 12월 5일부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부산국제아트페어 BIAF 2019> 에 출품하는 모든 작가를 모두 무상으로 초대하고 있다. 내년 뭄바이비엔날레는 올해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출품은 했으나 첸나이비엔날레에 참여하지 못한 작가와 내년 부산국제아트페어 참가 모든 작가 그리고 인도작가 100명이 모두 무상으로 초대된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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