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 개막. 39개국 142편 다큐 상영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지난 10년간 전해온 평화의 메시지가 실현 가능한 꿈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영화제가 특별하다”면서 “남북이 공존과 협력 속에 통일로 가는 과정을 다큐 영화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형숙 집행위원장은 “10년 동안 영화제가 지켜 온 평화 생명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남북한 다큐제작 교류 사업을 검토할 것”이라며 “아시아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실질적 중심이자 영화인과 경기도민들이 자부 할 수 있는 문화적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영우 기자 Press@ithemo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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