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성' 이라는 것에 대해 국립예술단체로서 그렇게 쉽고 간단히 생각했다면 대단히 실망스럽군요. 최소한 국립예술단체로서 대중에 서비스한다면, 대중의 입맛에 맞춰보려는, 따라가는 무대가 아니라 최상의 고급한 예술로서 대중을 선도하는 작품을 선보여야 하겠지요~ 대체, 대중의 눈높이을 어디쯤에 두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더우기 하향평준화가 아닌, 상향평준화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현대무용의 새로운 예술적 경지를 경험케 해야될 책임이 있는 단체로서 구구한 변명과 치졸한 비방보다는 더욱 국민적 서비스에 더 열중해주시길 바랍니다.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