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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신임 이사장에 김수정 단장 취임

기사승인 2025.03.17  22: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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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이사장

대한민국 민간 오페라단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2025년 2월 25일 오후 4시, 서울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제10대 신임 이사장으로 글로벌 오페라단 김수정 단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취임식_2025

김수정 신임 이사장은 오페라 제작자이자 메조소프라노로 오페라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인물이다. 그는 다수의 오페라 작품을 기획 제작하여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고려한 작품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 브랜드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9회째 이끌며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현재 글로벌오페라단 단장,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이사장, 제주 헤리티지포럼 이사장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내 주요 오페라단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민간 오페라단들은 지난 78년간 단순히 공연을 올리는 역할을 넘어, 한국 오페라의 실험정신, 창의성, 글로벌 진출, 대중화, 그리고 새로운 예술 형식의 탐색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 이러한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가 국내 오페라 예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오페라단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국의 100여개가 훌쩍 넘는 민간 오페라단들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사장 선임은 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가 더욱 체계적인 조직 운영과 강력한 네트워크와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김수정 이사장의 리더십 아래 연합회가 한국 오페라의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이사장은 2025년 3월 20일(목) 오후 6시 30분, 용산 국립박물관 용극장에서 <환대 – Welcome to the Opera >공연으로 제10대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며, 각 오페라단의 이름이 새겨진 다양한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의 김수정 이사장의 취임과 연합회의 여러 가지 일을 사회에 알리며, 한국 오페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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