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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주국제합창축제, '새로운 비상' 으로 4일간의 음악 여정

기사승인 2022.02.18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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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ju_International_Choir_Festival_&_Symposium_Korea February 22 Tuesday ~25 Friday

제주에서 세계 각국 합창인들의 합창축제가 열린다.

<2022 제주국제합창축제 & 심포지움>은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음악여정으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제주국제합창축제 & 심포지엄 조직위원회(예술총감독 김희철)가 주최하고 청송재단이 주관한다.
 

올해 제6회를 맞는 <제주국제합창축제 & 심포지엄>축제는 세계 각국 합창인들의 관심을 모으며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한국 등 7개국 합창단이 참가한다.

코로나의 재확산 속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격리문제와 확산을 우려해 해외합창단들은 영상으로만 참여하게 된다.

개막연주회는 22일과 23일 오후 7시 두 차례, 폐막 연주회는 2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공연은 국내 합창단 연주와 해외팀 영상 연주가 병행한다.

개막연주회에서는 제주를 소재로 하는 합창곡 ‘해녀의 삶(이현철 곡)’과 ‘오! 제주(이영조 곡)’을 참가한 합창단들이 다함께 노래한다.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한다. 전국의 많은 합창지휘자들이 모인 가운데, 세계 유수 합창 지휘자들의  강의와 라운드테이블 등을 마련한다. 

지휘 강의에는 이영조 국제합창심포지엄위원회 위원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이클 베렛 프리토아대학 카마레타 지휘자, 말레이시아의 수자나 쏘우 말라야대학 합창단 지휘자, 미국의 티제이 하퍼 제주국제합창축제 협력감독 등이 초빙되어 참여한다.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수잔나 쏘우와 TJ. 하퍼 등 세계 최고 합창지휘자들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해 폭넓은 주제의 강의와 새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2021 제주국제합창축제 공연

낮에는 심포지엄, 저녁에는 합창단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3일에는 지역의 문화예술관계자들과 국내 유수 예술단체장이 모여 ‘예술축제와 지역발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주최측은 "국제적 행사의 중요성과 국제도시 제주의 문화발전 및 지역 상권에 대한 배려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합창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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