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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_코로나 넘어 예술로 희망을 잇다

기사승인 2021.11.16  1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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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를 놓다' 슬로건으로 11월 22일부터 4일간 개최

 

국내 최대공연예술축제 <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11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4일간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한다.

 

매년 6월에 개최되던 축제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11월에 개최하게 됐다.

<제주해비치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기획 역량 강화 및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예회관과 예술단체 간 정보제공, 교류, 홍보 할 수 있는 유통플랫폼 구축과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 실연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다리를 놓다’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하여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처음으로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을 확산하는 ‘호플라잉(Hoply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https://www.jhaf.or.kr/#_RAND___item2

 

이번 축제는 6월 코로나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맞아 정부 및 지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열린다. 참가자 전원은 백신접종증명 및 참석 3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하고, 의심증사자를 대비해 일회용 진단키트도 마련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각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하여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한다.

제주도민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21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서는 팬텀싱어 참가자 김주택을 비롯해 이동명, 강정아 등이 출연하여 전야제를 꾸민다. 23일에는 최정원, 김소정 배우 등이 출연하는 ‘H-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24일에는 ‘국립오페라단 브람스’ 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다. 제주도 지역 곳곳에서도 ‘KoCACA 프린지’ 등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공간을 넘어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JHAF 유튜브 채널’ 및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개‧폐막식, 아트마켓-쇼케이스, KoCACA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jhaf.or.kr)와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참고하면 된다.

 

코카카 이승정 회장은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정부 지침뿐 아니라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인들이 땀의 결실을 보고 미래를 꿈꾸며, 더 나아가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분

주요내용

개막행사

동 페스티벌 축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 개최

아트

마켓

부스전시

문예회관 부스운영을 통한 예술단체의 작품홍보, 협업제안 등 정보교류 및 유통기회 제공

쇼케이스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예술단체의 창작물 하이라이트 시연

교류협력 네트워킹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를 반영한 주제로 네트워킹의 장

공식초청작 공연

제주도 내 공연장 및 주요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민 및 관광객 등에게 공연관람 기회 제공

폐막식 및 문화예술시상식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 및 문예회관 대상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자리로 시상식 개최

이수민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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