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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IAF’, Kiaf SEOUL + Frieze Seoul 공동 개최- 350여 갤러리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

기사승인 2022.08.29  1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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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9, 코엑스, 세텍 _Kiaf SEOUL + Frieze Seoul 공동 개최

 

“Kiaf SEOUL + Frieze Seoul 공동 개최

코엑스 전관 오픈

“Kiaf PLUS, 젊은 갤러리와 다양한 장르 볼거리, NFT 특별전”

“참가 갤러리와 함께 ‘Samcheong Night’, ‘서울 아트 위크’

“Kiaf SEOUL x Frieze Seoul이 공동 토크 프로그램”

 

 

아시아 최대 규모 '키아프 서울 & 프리즈 서울' 공동 개최

<제21회 키아프 서울(Kiaf SEOUL)>은 9월 2일(금)부터 6일(화)까지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 17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164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같은 기간 9월1일(목)부터 5일(월)까지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첫해를 맞는 <키아프 플러스(Kiaf PLUS)>는 5년 이하의 젊고 도전적인 갤러리의 참가 비율을 높이고, 현대미술은 물론 미디어(디지털) 아트와 NFT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11개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73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키아프 서울은 코엑스 A, B홀과 그랜드볼룸을 포함한 1층 전체를 사용하고, 프리즈 서울은 3층 C, D홀에서 오픈한다.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그리고 세텍 전관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플러스까지 모두 포함하면 약 350개 이상의 갤러리가 동시에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다. 키아프 서울은 A, B홀 출입구를 통해 모두 입장 가능하며, VIP 라운지가 위치한 그랜드볼룸 북문 출입구는 VIP들의 편리한 입장을 돕는다.

 

김구림_가나아트

주요 작가와 하이라이트

미술시장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키아프 서울’은 올해도 최고의 작가 라인업을 자랑한다. 가나아트는 김구림, 갤러리 현대는 한국 아방가르드 전위예술가 이건용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건용_리안갤러리
이건용_갤러리 현대

 

김미영_이화익갤러리

행사 기간에 앞서 이건용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리안갤러리, 한국 화랑계의 1세대 화랑 동산방화랑은 한국적 전통 소재인 자개를 캔버스에 한 조각씩 붙여 고목의 풍경을 그려내는 박희섭, 이화익갤러리는 화려한 색채와 붓터치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미영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광범_웅갤러리

또한 웅갤러리는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작가 장광범의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고, 주영갤러리는 조형과 색채를 통해 독자적 세계를 구축하는 한국 채색화의 대가 박생광 작가 작품을 출품한다.

 

김수자_Axel Vervoordt (Kiaf SEOUL)

 

김수자_Axel Vervoordt (Kiaf SEOUL)

해외 갤러리에서 출품하는 한국 및 아시아 작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보따리 연작 시리즈로 알려진 개념 미술가 김수자 작가는 Axel Vervoordt Gallery와 솔로 전시를 준비 중이며, Galerie Vazieux는 전설적인 예술가 부부 이응노와 박인경, 그리고 그들의 아들 이융세를 내세우며 전시 'The Three Lees, A Korean Saga'를 통해 작품을 재조명한다.

 

10 Chancery Lane Gallery (Kiaf SEOUL)

10 Chancery Lane Gallery의 참가 작가 로랑 마틴 “로” (Laurent Martin "Lo") 와 왕케핑(Wang Keping) 등 아시아 거장들의 역사적 작품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nne Mosseri-Marlio Galerie에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저명한 일본 예술가로 알려진 미노루 오노다(Minoru Onoda)의 작품을 출품하며, Tang Contemporary Art는 키아프 서울에서 소개하기 위해 아이웨이웨이(Ai Weiwei)의 신작을 준비중이다. 솔로 섹션에 참가하는 Make Room은 한국 전통 초상화와 서양의 유화를 모두 겸비한 한국 젊은 작가 유귀미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시아 작가와 더불어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며, 그중에는 한국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품도 있다. 슬로바키아 개념 예술가

로만 온닥(Roman Ondak)

로만 온닥(Roman Ondak)은 Esther Schipper를 통해 참여하며, 최근 한가람 미술관에서 대규모 전시로 소개된 바 있는 마이클 크레이그-마틴(Michael Craig-Martin)의 신작은 Cristea Roberts Gallery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ALLERIA CONTINUA는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와 안토니 곰리(Antony Gormley)의 설치 및 조각 작품을 출품하고, PERROTIN 에서는 베르나르 프리츠(Bernard Frize), 그리고 CARVALHO PARK에서는 율리아 아이오실존(Yulia Iosilzon)와 크리스티안 투보르그(Kristian Touborg) 작가의 작품이 처음으로 키아프 서울에 소개된다.

 

Peres Projects의 돈나 후앙카(Donna Huanca) 와 레베카 애크로이드(Rebecca Ackroyd) 작가의 작품도 작년에 인기에 힘입어 다시 출품된다.

 

국제갤러리에서는 최근 서울시립미술관 개인전을 통해 국내 관람객을 만났던 프랑스의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_ 국제갤러리

의 작품을 출품하며 거대한 벽을 마주하고 점과 선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는 린 마이어스(Linn Meyers)는 제이슨함에 참가한다. Rachel Uffner Gallery에서는 밝은 색상의 콜라주 작품을 선보이는 앤 벅 월터(Anne Buckwalter)의 작품과 초현실적인 풍경화를 그리는 로버트 젠더(Robert Zehnder)가 참가한다.

 

올해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모두 참가하는 갤러리는 해외 갤러리 4개(Axel Vervoordt Gallery, Esther Schipper, GALLERIA CONTINUA, PERROTIN), 그리고 한국 갤러리 8개(국제갤러리, 리안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제이슨함, 조현화랑, 피케이엠갤러리, 학고재, 갤러리현대)로 총 12개 갤러리가 준비 중이다.

 

 

 

2. Kiaf PLUS, 73개 갤러리, 신진작가전

 

올해는 특별히 현대미술은 물론 뉴미디어 아트와 NFT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 그리고 관행을 깨는 혁신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아트페어인 Kiaf PLUS가 처음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11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하는 73개의 갤러리가 준비 중이며, 그중 상당수는 5년 미만에 젊은 갤러리들로 구성되었다. Kiaf PLUS의 하이라이트 작가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풍부한 자연과 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엘리제레의 타니아 말모레호(Tania Marmolejo), 실린더에서 선보이는 트리스탄 피곳(Tristan Pigott), 그리고 독일 아카데미 빌라 마시모(2020-2021)에서 로마 펠로십 상을 수상한 옵스큐라의 베네딕트 힙(Benedikt Hipp) 등이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Urban Spree Galerie의 헬싱키 기반 그래피티 인류학자 이지에스(Egs), 그리고 희수갤러리에서 준비중인 리오 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다.

갤러리 반디트라소의 조애리 작가는 자연의 움직임, 존재의 미학, 자연 속의 시를 묘사하는 영화/비디오 작품들과 함께 회화에서 변환된 메타버스와 NFT에 중점을 둔다. 갤러리 스탠의 샘바이펜 작가와 김현주갤러리의 테즈 킴 작가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러리조선은 GIF 디지털 움직임을 회화적 움직임으로 변환 작업하는 이은 작가의 NFT를 주요 작품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Artemis Gallery에서는 3D 스캐닝 기술로 자신을 포착하고 움직이는 신체를 가상 신체로 변경하여 손상시키는 작업을 하는 마티나 메네곤(Martina Menegon)의 NFT작품을 출품한다.

 

# Kiaf SEOUL x Frieze Seoul이 공동 기획하는 토크 프로그램

올해 토크 프로그램은 키아프와 프리즈의 공동기획으로 구성된다. 코엑스 2층 스튜디오 159에서 9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3일간 진행되는 토크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미술, 그리고 미래(art&tech)' 라는 주제로 9개 토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팬데믹 이후 변화한 미술시장을 반추하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 그리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서펜타인 갤러리), 수한냐 라펠 (Suhanya Raffel, M+미술관 관장), 알란 슈왈츠만(Allan Schwartzman, 슈와츠만&설립자), 아론 시토(Aaron Seeto, 인도네시아 현대미술관 디렉터), 팀 슈나이더(Tim Schneider, artnet 에디터), 크리스토퍼 Y. 루(Christopher Y. Lew, Horizon 비영리 재단 초대 예술 책임자) 등 해외 석학 및 미술계 저명인사 및 작가가 초청된다. 더불어 국내 미술계 인사로는 이진준(뉴미디어 아티스트, KAIST 교수), 케이트 림(미술 저술가, 큐레이터), 주연화(홍익대 부교수), 문지윤(아트선재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담론생성의 장을 형성하며 다양성을 모색하여, 우리 미술계의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다시금 코로나 이슈가 불거지고 있지만, 미술계는 2년 전과 같이 잠정 휴무를 택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발판삼아 새로운 영역과 저변을 넓혀 나가는 사고의 전환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위기는 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며, 한층 더 성장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이번 토크를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팬데믹이라는 위기가 미술계를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이를 기회로 어떻게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해 나가게 될지를 예측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본 토크프로그램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키아프, 프리즈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키아프 공식 웹사이트에서 8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9.3-9.6 코엑스 전관, 세텍

Kiaf SEOUL 2022 9.3(토)- 9.6일(화) / 코엑스(COEX)홀 A&B, 그랜드볼룸

Kiaf PLUS 2022 9월2일(금)-5일(월) / 세텍(SETEC) 1,2,3 전시실

 

 

BAGC KOREA &#169; ALTAVA Group, Courtesy of ALTAVA Group, Singapore (2)

9월 3일(토)

11:30-12:30

팬데믹 이후의 미술시장 동향 2022-2023

Post-pandemic, Art Market Trends: 2022-23

14:00-15:00

미술과 나누는 무언(無言)의 대화: 시감(視感)이 주는 유대감

A Wordless Dialogue with Art: What Art Does for Me

16:30-17:30

어떻게 기술은 예술을 풍요롭게 하는가

Expansion of Art Through Tech

9월4일(일)

11:30-12:30

밀레니얼 컬렉터의 등장과 미술시장

Millennial Collectors and the Art Market

14:00-15:00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와 도약하는 서울

Contemporary Asian Art Today and Seoul’s Emergence as an Arts Hub

16:30-17:30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미술관 컬렉션

Post-pandemic Art World: Today’s Museum Collections

9월 5일(월)

11:30-12:30

NFT, DAO and ART

13:00-14:00

NFT 아트, 그 가능성과 미래

NFT Art, its Possibilities and the Future

15:00-16:00

새로운 시장- 온라인, 그리고 지역적 확장

Two Ways of Expansion of the Art Market: Online and Regions

※ 토크의 타이틀 및 시간은 변경될 수 있음

 

 

4. 온라인 뷰잉룸(Online Viewing Room)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는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온라인 뷰잉룸(Online Viewing Room; OVR)을 오픈한다. 온라인 뷰잉룸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의 작품 구매가 용이하도록 지원한다.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에 참가하는 모든 갤러리와 작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각 베뉴에 따라 필터를 설정하여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회화, 사진, 조각과 NFT까지 작품 장르에 따른 필터 검색도 가능하다. 온라인 뷰잉룸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09월02일(금)부터 09월 07일(수)까지 일반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의 VIP들은 08월29일(월) 15시부터 일반 관람객들보다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뷰잉룸에서 관심있는 작가의 작품은 연결된 연락처를 통해 갤러리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We Connect Art & Future, KIAF and INCHEON AIRPORT 2022 Exhibition (2)
Mr Misang, Modern Life is Rubbish #05. Birth of Franken AJE, 2021_Courtesy of Gallery Mark

5. 인천국제공항 특별전시

키아프와 인천공항공사는 작년에 문체부가 실시한 아트페어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특별전의 두번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열리는 ‘We connect, Art & Future, Kiaf and INCHEON AIRPORT’의 두번째 에디션은 새롭게 선정된 20개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키아프 서울과 키아프 플러스가 개최되는 기간을 포함하여 약 5주간(2022년8월22일 ~ 9월 25일) 진행되며, 조심스럽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국내외 여행객의 발걸음에 잠시 휴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키아프와 프리즈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컬렉터 및 내외빈들에게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의 예술 축제를 느낄 수 있는 첫인상이 될 것이다.

 

올해는 키아프 플러스 참가 갤러리들이 다수 참가하여 원화 작품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와 NFT까지 총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무한하고 비현실적인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샘문(Sam Moon) 작가와 NFT 마켓에서 ‘익명’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진 미스터 미상(Mr. Misang)의 가상 세계에서 존재하는 인물을 다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코디최(Cody Choi)의 ‘디지털 문화 창조’는 시대를 앞선 개념의 행위적 실천의 결과물로서 NFT 아트에 대한 고찰을 제시하는 데이터베이스 페인팅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하는 NFT 작품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Ground X(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하여 디지털 아트 거래 플랫폼 Klip drops(클립 드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각 갤러리는 파티션 부스마다 갤러리 기본 정보와 작품 감상을 위한 QR코드를 설치하여 갤러리 및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구입에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엘펙토리의 디바이스 지원으로, 디지털 작품은 블루캔버스에 담아 관람객에게 보다 더 디지털 작품에 특화된 전시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갤러리: 제이제이중정갤러리, 피케이엠갤러리, 갤러리41,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조선, 금산갤러리, 김리아갤러리, 도잉아트, 리서울갤러리, 갤러리마크, 본화랑, 비디갤러리, 서정아트, 세오갤러리, 갤러리 스탠, 갤러리윤, 갤러리조은, 갤러리진선, 토포하우스, 필 갤러리

 

 

6. Kiaf PLUS 특별전시 : BAYC와 BAGC Korea NFT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NFT 컬렉션 BAYC(Bored Ape Yacht Club)와 BAYC NFT의 저작권 활용을 통해 파생된 BAGC Korea(Bored Ape Golf Club Korea) NFT 컬렉션이 Kiaf PLUS 2022특별전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디지털아트 NFT 플랫폼 에트나(Etnah)와 선구적인 메타버스 기업인 알타바 그룹(Altava Group)의 공동 기획으로, BAYC NFT와 최초로 공개되는 BAGC Korea NFT 컬렉션이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해 BAYC는 순식간에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NFT 컬렉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BAYC 커뮤니티의 강력한 응집력과 BAYC NFT 소유자에게 제공하는 특별하고 독점적인 혜택, 소유하고 있는 BAYC NFT의 IP(지식재산권)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 등은 BAYC가 기존의 수많은 NFT 컬렉션을 뛰어넘어 가장 중요하고 특별한 NFT로 부각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총 10,000개의 BAYC NFT 중 일부를 선보이는데 이는 150명 이상의 BAYC NFT 소유자들이 모인 홍콩 기반의 커뮤니티 엘리트 에입스(Elite Apes)와 협력한 결과물이다.

 

BAYC라는 거대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번 특별전의 하이라이트는 최초로 공개되는 BAGC Korea NFT 컬렉션이다. 알타바 그룹과 엘리트 에입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BAGC Korea는 BAYC NFT의 IP 활용을 통해 파생되어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Web3 세계에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지루한 원숭이들로 구성된다.

 

 

7. 삼청갤러리 나이트 (Samcheong Gallery Night) 및 외부 행사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의 VIP 오픈일인 9월2일(금), 서울 삼청동 갤러리들은 함께 늦은 시간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국제갤러리, 갤러리조선, 제이슨함, 피케이엠갤러리, 학고재, 갤러리현대, 페로탕 등 다양한 갤러리와 미술관, 아트센터들이 심야 개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강남구청과 함께하는 ‘강남아트’는 키아프 기간 동안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 강남구 관내 갤러리와 미술관의 전문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하고 갤러리 관람 코스도 안내한다. 강남아트에 참가하는 갤러리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배포하며, 스탬프 아트 투어 이벤트를 통해 키아프 서울 입장권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더불어 키아프 행사 기간 중 전국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특별히 준비중인 전시, 파티와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키아프 웹사이트의 프로그램 페이지를 통해 방문객은 주변 이벤트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한 갤러리와 전시는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다. VIP 초대권 소지자는 국내 여러 미술관 제휴를 통해 할인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효정 기자 Press@ithemove.com

<저작권자 © THE MOVE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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